태국 관광 안전 최고 조치하겠다!
HAPPYTH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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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1 18:05
태국 관광체육부가 8월 26일 방콕 그랜드 하얏트 에라완 방콕호텔에서 외신기자 들을 포함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방콕 폭탄폭발과 관련한 현재상황과 향후 대책 등을 발표했다.
콥칸 와타나랑쿤 관광체육부장관을 포함 군-경찰 고위관계자, 세계관광위원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서 콥칸 장군은 희생자에 대한 조의를 표하고,
태국이 전국 곳곳에서 모든분야가 협력해 최고의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번 폭발은 특정그룹을 겨냥한 것이 아닌 것으로 안다고도 덧붙였다.
이어 아리퐁 관광체육 차관은 폭발이 있던 주에 관광객이 7% 정도 감소했으며, 8월 1일부터 23일까지 총 210만 명이 태국을 방문, 지난해보다 31.68%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현재 태국의 관광산업은 GDP의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과거 자연재해와 정치 불안정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해왔다며 민-관의 협력으로 관광객을 위한 최선의 조치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국은 9월 2-3일 중국에서 로드쇼 개최를 시작으로 관광홍보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기자회견은 폭발이 있었던 에라완 사원과 인접한 하얏트 에라완호텔에서 열렸다.
*출처: 해피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