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내 여행시 동식물을 구입해 출국하지 마십시오>
쿤츠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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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3 21:31
짜뚜짝시장이나 유명시장에가면 열대성 식물 또는 동물(거북이,고슴도치,도마뱀 등등)을 판매하는 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태국내 보호종인것, 보호종이 아닌것도 있지만, 이것을 국외로 반출시 모두 형사처벌을 받게됩니다.
얼마전 일본인 2명도 짜뚜짝시장에서 고슴도치등을 구입해 출국하려다 당국에 적발되어 모두 체포되었습니다.
태국에서 적발시 체포, 구속, 재판을 받고 처벌이 완료된후 추방조치를 당하게되며, 장시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죽은동물의 박제도 처벌대상이 되니 이러한 물품구매도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국립공원지역에서 동식물 채취나 수렵도 모두 처벌대상입니다. 만지지도 마십시오.
얼마전 한국관광객이 푸켓섬 인근에서 보호종을 잡고 사진찍은것이 논란이되었고, 당국이 해당 한국인의 행방을 쫓기도 했습니다. 붙잡히지는 않은것 같은데, 잡히면 체포당합니다.
태국의 법적용이 외국인에게는 더욱 엄격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