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 가이드를 동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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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 가이드를 동경하다

유부남 8 3067
안녕하십니까?
저는 얼마전 태국여행을 다녀온 유부남임다.
제가 원래 추위를 잘타서 더운나라를 항상 동경해왔든터에
태국 다녀오니깐 "아~~ 이게 딱 내직업(가이드)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근데 제가 결혼을 해서 수입이 좀 걱정이 되네요.제가 먼저 가서 한 일년 고생하고 집사람 불러서 같이 살려구요. 저는 고생하고 열심히 할 생각은 있는데 수입이 어느정도되는지 알고 결정이 해야 될것 같아서요.
머 자기 하기나름이다, 사람마다 다르다, 등등 이런 애기는 많이 들었어요. 근데 만약 열심히 한다면 혹은 보통 평균적이 가이드 수입을 알고싶어요.
참고는 저는 이빨도 잘 까고 외모도 호감있게 생겼어요.
현지에 계신는 많은 분들의 답변 드립니다.
8 Comments
가이드 2003.12.31 06:02  
  3개월정도 지내다가 팀나가서 일주일에1팀씩 한달에4팀정도일한다면 월 한화로30만원은 벌수 있을듯하네요.... <br>
까이마이들 한팀당 2,3천받씩 정산받드만요... <br>
단,이빨잘까고 외모호감있게 생겼을경우.. <br>
<br>
미스테리 킴 2003.12.31 10:01  
  하하~~~참 모랄까~  ^^ <br>
흠~ 2003.12.31 10:54  
  가이드 할려면 다른나라 알아보세요.  태국가이드는 한국인이 할 경우 불법 입니다. 그러니까 재수 없으면 경찰에 잡혀간다 이겁니다. 잡혀가면 최하 200만원 깨집니다. 추방되기도 하구요.  막가는 인생을 살고 싶으세요?
흠~ 2003.12.31 10:57  
  난 사실 전직 태국가이드 였습니다. 5년 정도 했구요.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리고 싶습니다. 혹시 님이 독신이고 까짓거 뭐든지 경험삼아 해보겠다 ... 머 그런 마음이라면 내가 가이드 만들어 드릴 수 도 있습니다. 깊이 생각해보세요.
도요새 2003.12.31 18:57  
  태국에서 한다하는사업하는 양반 다 가이드출신 아닌가요? <br>
결국 본인 하기 나름입니다 상상이상으로 버는 사람이있는가 하면  제 앞가림도 못하는 사람도 있지요  월한화로 30만원 번다는사람처럼 그런 부류들은 자연적으로 도태되고 도시락 싸들고 말릴것입니다 외국에서 돈번다는거 쉽게 생각 마시고 독한맘으로 해본다면 해보십시요 <br>
어느세계나 성공하는 사람은 마음가짐부터 다르니깐요.. <br>
패배자들은 언제나 말이 많지요
흠~ 2004.01.01 08:41  
  건 사실 입니다. 그러나 그건 옜날 얘기 입니다. 요센 힘들어요. 확률적으로 ........ 그리고 무엇보다 이분은 가정이 있어요.  총각이나 독신자처럼 까짓거 나 하나 어데서 밥굶어죽으랴........그럴 수 없는 것이죠. <br>
그리고 난 패배하지도 않았고 말이 많은사람도 아닙니다.  확인시켜 드릴 수도 있어요.  정말로
사랑 2004.02.13 17:44  
  에혀....난 증권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릴텐테....가이드로 성공할 확률이 그만큼 낮다는 뜻일테지요....어느 분야건 성공하는 사람은 있을거고...나는 언제 본전하려나...싶네요...
유럽 2004.04.20 12:57  
  가서 민박 하시오 돈 억수로 버니께..마누라가 집보고 남편이 가이드뛰고 5년만뛰면 등따시고 배불르고 할수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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