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 스리라차 에 있는 고층 콘도미너엄에서 한국인 떨어저 사망했다.

경찰과 의료진은 목요일 밤 스리라차에 있는 고층의 콘도미니엄건물에서 45세의 한국인 남성이 18층엣 추락해 사망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사건은 렘차방 타워 콘도에서 발생했으며 사망한 남성은 곽 영섭씨로 시신과 함께 발견된 지갑에는 6,870바트의 현금과 삼성 스마트폰 그리고 한국 신분증이 있었다.

보안카메라로 확인한 결과 곽씨는 위스키 두병을 들고 저녁 7시30분에 건물로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 약 저녁 8시쯤 건물의 18층 복도 창문을 이용해 뛰어 내린것 같다고 한다.

두병의 위스키는 해당 복도 창문 근처에서 발견되지 않았다. 따라서 경찰은 투신하기 전에 어떤 방에 들어갔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는 사건의 콘도미니엄에 거주하고 있지 않는것으로 보아 친구집에 방문한 것으로 생각되어 진다고 경찰은 말했다. 

경찰은 고인의 다른 친구와 지인을 통해서 그가 최근에 한국의 회사에서 직업을 잃었고, 부인과 별거중이었다는 증언을 들었다. 경찰는 이 두가지 이유로 그가 자살했을 것 같다고 말했으나 추후 수사를 통해 명확한 사인을 밝히겠다고 했다.

출처 : 파타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