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 로열 타이 폴리스 대변인 프라윳 타원시리는 관광객이 여권을 항상 휴대하지 않아도 됀다고 발표했다.

그의 발언은 지난 몇달간 경찰의 여권 휴대요구로 말이 많았던 상황에 대해서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 한 것이다. 경찰이 여권이나 서류를 요구할때 필요하면 나중에 제시해도 된다는 말이다.

타완시리의 말로 많은 다툼이 발생했던 관광객의 신분증 소지 의무, 즉 여권원본이나 복사본 혹은 아무것도 지니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태국의 일부 경찰이 주로 수쿰빗로드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불신검문을 벌이고 여권이나 관련 서류를 휴대 하지 않은 관광객들에게 금품을 갈취하거나 뇌물을 요구했던 지난 몇달간의 사건이 이제 더이상 발생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스티키보이 방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