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을 올리신 분과..제가 알고 있는 내용이 좀 달라서요..
어떤 것이 맞는지는 잘 모르지만..현지 친구한테 들은 얘기에요..
처음엔 사람들이 선생이 잘못한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지금은 거의 선생이 당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구요...

여선생(방과후 활동하는 영어교사)을 좋아했던 남제자(중2인가?)가
어느 날 여쭈어볼 것이 있다며 선생집을 방문(선생은 교사들한테 제공되는 집에 살고 있었음).
마침 주방에서 요리를 하고 있던 선생은 제자를 맞은 뒤, 다시 요리를 하기 위해 주방으로 들어갔고, 뒤따라 온 제자가 선생의 가슴을 만지는 등의 성추행을 시작, 급기야는 해서는 안될..일까지..했는데...
선생은 자기 선에서  마무리를 지으려고 했으나,
선생에게 매일 문자 메세지를 보내고, 핸펀을 손에 쥐고 놓지 않는 아들의 모습을 이상하게 여긴 부모가 아들에게 무슨 상황인지 물어보게 되고,
아들이 대답을 하지 않자, 엄마가 그러면 내가 죽겠다고 해서..아들이 대답.
아들은 사건을 왜곡해서 질문할 것이 있어서 교사의 집을 방문했고,
그 와중에 선생이 자신을 강간했다고...
이 사실에 놀란 부모가 경찰서에 신고.
이 사건이 터진 후, 선생과 가족은 자취를 감추고..
(처음에 이런 일이 터졌을 때는..여론과 현지인들 모두 선생 잘못이라고 했지요..학생이 어리고 선생이 잠적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