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꼬따오 - 해변에서 백인 관광객 2명 잔인하게 살해
<2014년 9월 15일 두명의 관광객이 잔인하게 살해당한 장소, 꼬따오, 앗 싸이 리 비치 >
수랏 타니 - 두명의 백인 외국인 관광객이 잔인하게 살해된 꼬따오섬은 경찰에 의해 모든 항구가 봉쇄되었다.
오늘 아침 꼬따오, 핫 싸이 리 비치에서 24세로 추정되는 백인 관광객 두명이 잔인하게 살해 되었다고 경찰은 말했다.
여성 피해자는 나체로 완전히 '난도질'당해 살해 되었고, 남성 피해자는 뒷목에 칼에 찔린 흔적이 발견되었다.
해변에서 가장 가까운 바에서 100여미터 떨어진 곳에 시체가 발견되었으며, 두 시체는 약 20미터 정도 떨어저 있었다. 주변에서는 잔혹한 살해의 흔적들이 발견되었으며, 경찰은 소름끼는 살해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두명은 커플로 보였으며 지난밤 다른 일행들과 해변에서 술을 마시고 춤을 추었다고 이후 두명은 파티를 떠나 아마도 산책을 나선것으로 생각된다고 목격자들은 말했다.
경찰은 여성 피해자가 용의자로부터 살해되기 전에 성폭행을 당한것 같다고 말했다.
꼬따오는 타이만에 위치한 풀문파티로 유명한 꼬팡안 근처에 있는 잘 알려진 관광지이다.
한편, 태국관광청 TAT는 두명을 살해한 용의자를 체포하는데 박차를 가할것이라고 했다.
경찰과 현지 주민들은 현재 살해범을 찾기 위해 모든 항구와 관광지 주변을 수색하고 있다.
출처 : 태국 뉴스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