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러시아 관광객, 푸켓호텔에서 수차례 칼에 찔려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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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러시아 관광객, 푸켓호텔에서 수차례 칼에 찔려사망

하나비 0 3179

 

푸켓 - 파통에 위치한 호텔직원들이 칼에 찔려 사망한 손님의 시신과 함께 피뭍은 칼, 그리고 사방으로 튀어있는 피자국을 발견하고 파통경찰서에 오늘 아침(8월13일) 신고했다.

 

 

검시에 따르면, 사망자의 신원은 32세의 러시아인 으로 야쿠스탁의 시베이란 시티 출신이라고 한다. 법의학 경감 티라삭 분상의 말에 따르면, 두 팔에 깊게 베인 상처가 있으며 가슴에는 7군데 칼에 찔린 흔적이 있다고 한다.

 

경찰은 그가 자살을 시도한것으로 잠정 결론지었다.

 

사망자의 친구의 말에 따르면, 그는 7월19일에 이 호텔에 체크인했으며 오늘 체크아웃후에 러시아로 돌아갈 일정이었다고 했다.

 

"우리는  아침에  셔틀버스를 타기위해 호텔로비로 모였습니다. 그런데 그가 보이지 않아 호텔직원에게 그의 방을 좀 봐달라고 부탁했어어요" 일행중 한명의 말이다.

 

호텔직원은 "우리가 그를 마지막으로 본건 8월 11일 월요일 아침식사때입니다. 그리고 나서 그의 방에는 '방해하지 마세요' 표가 어제 부터 달려 있었습니다."

 

경찰은 계속해서 증거를 수집중이며, 러시아 대사관과 연락해 이사건을 의논하기로 했다. 또한 가족들과 연락이 닫기전까지 실명공개를 하지 않기로 했다.

 

 

역자주-

많은 태국 커뮤니티에서 태국경찰의 '자살' 의견에 분노를 터뜨리고 있으며, 누가봐도 타살로 보인다는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

 

 

출처 : http://www.thephuketnews.com/russian-tourist-found-dead-in-phuket-hotel-with-7-stab-wounds-47830.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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