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태국 전역에 '여행자제' 경보 (2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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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태국 전역에 '여행자제' 경보 (2단계)

쿤츠아라이 8 354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421&aid=0000836106

외교부는 태국 쿠데타와 관련 태국전역을 2단계 여행자제경보를 발령했습니다.

8 Comments
쿠키박스 2014.05.23 20:15  
차라리 3단계발령하지...
최구라 2014.05.24 23:17  
3단계가 아니라...4단계로 해도.

한국사람들은 이상하게...인증샷까지 남기고 떠나고 싶어하죠.
용감한거죠?

기독인지...교인들이 단체로 아프간 갔다가...몇명 참수도 당하고..
겨우 살아남은 애들도...나라 한바탕 뒤집어놓고...고개 푹 숙이고 돌아왔자나요.

우리나라 사람들 참 용감해요...
햇필드 2014.05.27 05:10  
님도 참 비꼬기 대단해요

마치 죽음을 원하시는듯
준느님 2014.05.25 01:30  
음 9월초애 계획되어 있는데,,,,,,제발,,,,,그때는 안정화 바래요 ㅠ.,ㅠ
오성민 2014.05.26 10:03  
아..9월달에 가는데..

아직 시간 남았으니 좀더 지켜봐야겠네요..

빨리 해결됐으면 좋겠습니다.
소파소굿 2014.05.26 13:56  
앗..나도 9월..티켓 아직 안바꿔도 되겠죠?
신일지 2014.05.26 16:21  
아..8월달에 가는데 별일 없겠죠 ㅜㅜ
하 제발 ㅜㅜ
ruma 2014.05.27 01:08  
어쩌겠어요..한 예로..전 제 친한동생이 아랍어 연수받는다고 튀니지에 있을때 갑자기 시위.폭동 무섭게 일어난적이 있어서 까닥하면 큰일날뻔했다던데..그때도 외국내국인 가리고 그러는게 아니라서..거기 체류하시는 교민들 그상황에서 알아서 그냥 몸사렸다고 하더라구요..그때 우리나라 대사관에서 해주는거 아무것도 없었다고하고 설상가상 뒤늦게 인지해서 알아서 살아남아야되는구나 절감했다더라구요.

전 그 이후에 이탈리아 여행갔다가 가까워서 튀니지 가서 그 동생 만났는데.. 거기도 겉으로는 평화스러워 보이는데 이슬람 국가다보니 길거리엔 거의 죄다 남자뿐이고..차사고같은것도 부딪히고 치여도 막 도망가는거 목격 많이해서 정말 조심히 다닌다는 말듣고..밤에는 당연 조심해야하고. 저도 방콕이라면 매년마다가고 한때 거주도했고 겁이 없으리라면 더 없이 괜찮은데요? 하면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이번에는 심상찮어서 여행경계니 그 레벨보니 제가 아무생각없이 다녀왔던 그 튀니지란 국가 레벨이 만만치 않은걸 보고 모르면 괜찮겠나보다..하지만 직접 안좋은일을 겪게되면 결코 괜찮다라는 생각은 안드는데 확률적으로도 지금은 시국이 좋지않아 주의하라주의하라하는데는 주의하시는것이 우선은 마땅한게아닐까요?

저도 겁이 별로 없어서 혼자 여행 여기저기 잘다니는데
안전하다고 해도 어처구니 없는 경우 당한적도 많고..
그런 경험하다보니..저는 몸사리게 되는거같습니다.
지금 집에서도 얼른 들어오라고 난리셔서라도  돌아가는거구요. 각자의견차이지만 삐닥하게 누구는 현장에도 안가보고 손가락만 까닥댄다고 써놓신분 글보고 안타까웠는데..

그래요..보고 겪은만큼 몸사리게 되는거 같습니다. 비록 지금은 손만 까닥거리다가 방콕시내도 안가보고 돌아가지만 저도 2006년엔가 체류할때 방콕에서 새해첫날부터 시내중심에서 폭탄터졌다고 현지에서 여행자가 아닌 거주자로 있을때 위험한 경우를 겪었기에 또한 구구절덜 거론하진 않겟지만 시국이 안전할때도 좋지않은 상황도 보았기에.. 조심해서 나쁠건 없다맘으로 오지랖으로라도 저도 게시글 의견으로 남기고 댓글남기고 하였던거랍니다. 여튼 저도 평화롭게 그지없는 하루하루 잘지내다가 그런 폭탄소식듣고 겁도없이 현장에 한번 가보고 했던사람입니다.시내나가면 매일 보이는곳인데 재수없으면 큰일 당했울지도 모르죠. 그땐 시국이 불안할때도 아니였었습니다.(전 그때 여행업에 종사할때라서 위험하더라도 제 손님을 그다음날 안전하게 모실수있을지 판단차 조심스럽게 현장에 가보긴했습니다.) 물론 그다음날 손님들도 이미 뉴스 접하시고 폭탄터졌다면서요? 먼저 제게 물어보더군요. 다행히 후어힌이란 다른 지역으로 가서 거의 휴양하는 그런스케쥴이라서 손님들도 동의하시고 이동했구요.

저도 남의일에 이래라저래라 별로 그러는 성격도 관심도 별없는 사람인데 같은민족사람이 여행한다는데 진심 걱정되서 그러는거니 너무 가지말라느니머니로 비딱하게만 보지않으셨음해요. 어차피 누가머라하든 그렇게 주장펴시고 생각가지고 계신분들은 여행가실꺼니까요.
가건안가건은 결국 참고하고 본인들이 결정하실거면서 가지마라말라 왜그러느냐로 비꼬지마시고..어느세상이건 찬반은 있는거니 위험은 할수도 있겠구나 인지는 꼭 하시고 주의하시길 바라는 맘으로 상대방 의견도 봐주셨음 좋겠어요. 서로 이런저런 지금 의견이 나뉜다해도 통합적으론 결국궁극의 목적은 하나잖아요. 여기 위험해요 아니요던 여러분 안전하게 여행하십시요라는 목적에서 벗어나는게 아니니까요.  안전해도 안전하라고 당부하듯 충분히 주의를 요한다 국가에서도 현지에서도 제재가 있는 가운데 보험은 어디까지 적용된다 말이 나올정도면 확률적으로도 여러분중에 나아니면 괜찮겠지보다는 조심하여서 나쁠것다는건 없다는것과 먼저 경험하고 사신 어르신분들이 잔소리한다 그러지만 우리도 나이가 들면 부모님의 잔소리가 어떤 의미였는지 살아보고 경험하고나서야 끄덕이고 이해하듯..위험하다 그러시는데는 다 깊은뜻이 있어서 그런가보다 귀담아 들을 필요도 있다는것을 참고 꼭하셨으면 해요. 안전이란단어에는 논쟁이라는 상황은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철저한 대비 그리고 이러저러한 의견이 있구나 그걸 조합해서 각자 여러분의 소중한 추억만들 여행하시길 바래요..세상은 넓고 갈곳은 많습니다. 몇백여국 국가에서 한두번온곳도 아닌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도 가고싶은 곳으로 태국을 택하고 결국왔다가 허무하게 그냥 돌아서는데는 확률적으로 그만큼의 안전이 보장되지않는다는것을 알고 경험했기에 그만큼 겁이 생기고 더조심하게 되는건 어쩔수없네요..에효..이젠 전 한국뱅기 타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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