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정부 시위 지도자 수텝 국민 민주 개혁위원회 (PDRC) 위원장은 5 월 17 일 "마지막 결전에서 승리를 거둘수 없는 경우에 26 일 반정부 시위활동을 중단하고 경찰에 출석하겠다"고 밝혔다.

PDRC을 핵심으로 하는 반정부 세력은 상원의장에 의한 임시 총리 임명에 기대를 걸고 있었지만, 이것이 난항을 겪고있기 때문에 마지막 베팅을 하는것으로 보인다.

수텝 위원장은 "18-26 일에 걸쳐 우리의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 탁신체제의 대청소를 시도 하겠다."라고 설명하고, 정부와 반정부파의 공방을 영화에 비유해 "이 영화는 재미없는 장편영화가 되어 버렸지만, 해피엔딩이 될지 여부는 국가에 달렸다."며 국민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수텝씨등 반정부파 지도부는 국가 반란 혐의로 구속 영장이 발부된 상태이며, 현재까지 자진출석을 거부하고있다

출처: eptha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