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경제, 사회 주간 소식 다이제스트(3월2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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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2 17:03
■수도전력청 MEA 지하전력선 연장공사 (57억 바트 상당)이 내년으로 연장되었음.
■태국 북부 및 북동부지역 18개 주 82개 군 4,105개 마을이 계속되는 가뭄으로 피해를 입고 있으며 야채 등 일부 농산물 가격이 올랐다. 전국 댐의 담수율이 64%이나 농사에 직접 영향을 주는 4대 대형댐 (Bhumibol, Sirikit, Khwae Noi, Pasak)의 담수율은 45%밖에 안되며 가용수는 28%메 못 미치고 있다고 Royal Irrigation Dept가 밝혔다.
■태국의 일본상공회의소는 태국 정치가 앞으로 6개월-1년 계속 혼돈상태가 지속된다면 다른 아세안국가로 투자처를 옮길 것이라고 밝혔다.
■FTI 는 금년 자동차 생산이 정치 불안, 고무가격 약세 등으로 117만대, 11.7% 떨어질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으며 중고차 업계는 융자금리를 연2-3%로 낮추어 판매 촉진을 기하고 있음.
■태국상업회의소대학 UTCC 발표에 따르면 지난 2월 태국 소비자확신지수가 69.9 로 12년래 최저치로 하락.
■4개월에 걸친 정치 불안에 의한 경제침체를 회복하기 위해 12일 열릴 금융정책위원회에서 현 정책금리 2.25%가 2.0%로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HSBC, Tisco,CIMBT, SCB,BAY 등 주요 금융기관들이 예측했다. 그러나 K Bank, TMB, UBO 등은 현행 금리가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태국 바트화가 3주만에 최저치로 하락.
■Bangkok Shutdown 시위는 끝났지만 아직도 PDRC 는 Chaeng Wattana 및 Lumpini 공원에 시위무대를 유지하며 산발적인 가두시위를 벌리고 있어 이 부근의 교통이 일부 지체되고 있음.
■방콕에 대한 비상사태는 법적으로 3월 22일까지 이지만 태국 정부는 그 전에 해제할 것을 검토하고 있음.
■잉락 총리는 쌀수매 비리에 대한 청문회 출두를3월 14일로 연기해 줄 것을 요청하였음.
■3월 30일 상원의원 선거에 이어 4월5일 하원의원 재선거 등이 순조롭게 진행 될 것으로 보이며 태국은 6월까지는 신정부를 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선거위가 밝혔다.
■말레이지아 항공 실종 사건에서 태국에서 분실한 이태리인과 오스트리라인의 여권을 사용한 여행객이 탑승하였고 또한 이 여권을 사용한 여행객이 파타야에서 이번 항공권을 구입했다고 보도되었음. 태국 경찰에 따르면 연간 1,000 건 이상의 여권분실 또는 도난 신고가 있다고 하는데 이런 도난 여권이 악용될 소지가 있으니 여권 관리의 유의가 요구된다.
[출처] 해피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