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제강도 피해를 당한 일본인 남성, 카오산의 게스트하우스에서 범인들을 만나
쿤츠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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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0 21:48
18 일 아침, 방콕 인근에서 일본인 남성 (29)이 의식이없는 상태로 쓰러져있는것이 발견된 사건에 대해, 태국 경찰은 수면제 강도로 단정하고 수사를 시작했다. 경찰은 남성이 의식을 회복할때까지 기다린후 피해자 진술을 들었다. 이에 따르면, 남성은 17 일밤 숙소 가 있는 방콕 카오산로드 인근의 일본인 전용 게스트 하우스의 식당에서 태국인 여성 2명과 알게되었다. 2 명이 놀러가자고 제의해 함께 택시를 타고 차내에서 여성이 건내준 술을 마셨는데, 의식을 잃었다고 한다. 남성은 다음날 아침 방콕북부 파툼타니시의 버스 정류장에 쓰러져 있는것이 발견되어, 시내의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남성이 소지하고 있던 현금, 신용카드, 휴대전화, 카메라는 사라졌다. 남성은 19 일 퇴원후 숙소인 게스트 하우스로 돌아왔다. 남성은 13 일 태국을 방문했으며 18 일 귀국할 예정이었다.
경찰은 여성 2명과 택시기사가 수면제 강도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보고, 게스트 하우스 주변 탐문 수사등을 실시하고있다.
출처 : eptha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