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우즈베키스탄 남자 '여행가방' 살인범으로 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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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우즈베키스탄 남자 '여행가방' 살인범으로 잡혀

하나비 0 3256
더 네이션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23세 남자 소비연 소비로프(Sobiyon Sobirov)씨가 경찰에 체포된 이후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여행가방에 담아 버린 혐의를 어제 자백했다고 합니다.
 
우즈베키스탄 남자가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여행가방은 방콕의 프라카농 운하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에 의해 살인 및 사체 유기협의로 기소된상태입니다.  그는 어제 현장검정을 했었습니다.
 
몇 시간의 심문끝에 소비연 소비로프씨는 협의를 인정하고 자백했습니다. 1년 사귄 여자친구는 24세의 나일라 니루파(Lyla Nilufar)씨입니다. 돈을 돌려달라는 말과 합께 그와 그의 어머니를 비방하자 살해를 저지런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소비연씨는 자신은 죽일 마음이 없었는데, 그녀가 계단으로 넘어저 사망했고, 사체를 유기해 사건을 덮으려고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가방을 운하에 집어던지기 전날 여행가방을 구입하고 사체를 쓰레기 봉투에 담아서 여행가방에 담았다고 합니다.
 
사체는 여행가방에 담겨진체 프라 카농 운하 펌프장에서 지난 목요일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은 프라디 바놈영 쏘이 40 에 있는 위닝 콘도에 용의자가 있다는 제보를 지난 금요일 받았습니다.
 
방콕 경찰 경정(Pol Lt Gen Camronwit Toopgrajank ) 캄론윗 툽끄라짝씨는 사건이 이렇게 빨리 해결될 수있었것은 중요한 제보를 한 경비원이 있었기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습니다. 경비원은 경찰의 도시범죄 목격자 훈련 프로그램을 이수한 사람입니다. 경찰은 경비원에게 훈장을 수여할 계획이 있다고 합니다.
 
캄론윗씨는 범인이 여행가방을 가지고 운하에 던질 수있도록 운전해준 택시 운전수를 수배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소여부는 추후 수사에 따라 결정하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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