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주민, 러시아 & 중국인 관광객을 평가한 여론 조사 결과
콩양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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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3 20:12
EPTHAI.COM 태국 뉴스 란에서 퍼온 기사입니다.
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 수가 급증하고있는 중국인과 러시아인들에 대해 태국관광청 (TAT)이 관광관련 업체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목소리가 크다" "규칙을 지키지 않는다 "등 양국 사람에 대해 좋지않은 평가를 하는것으로 밝혀졌다.
조사는 6 월 29 일 - 7 월 8 일에 걸쳐 방콕, 동부 파타야 남부 푸켓, 북부 치앙마이에서 호텔, 외식, 여행, 기념품, 의류업등의 종사자 1068 명과 지역 주민 1095 명을 대상으로 조사됐다.
중국인 여행객에 대한 관광 관련업체의 평가는 "매너가 없고, 목소리가 크다 '가 77.3 %로 가장 많았다. 이어 "주변장소를 더럽힌다'(67.1 %), '규칙을 지키지 않는다"(59.3 %), '수입증가를 가져온다'(56.5 %) 등이 뒤를이었다.
주민들의 평가는 "시끄럽게 떠들어서 불편하다"(90.6 %), '공공 장소를 더럽힌다'(65 %), '공공 장소에서 가래침을 뱉는다'(64 %), '규칙을 지키지 않는다 "( 57.4 %) 등이었다.
러시아 여행자에 대한 관광 관련업체의 평가는 "여성들이 노출이 심한 복장을 하고있기 때문에 범죄가 증가할것 '이 52.4 %로 최대. 이하 "규칙을 지키지 않는다"(51.1 %), '수입 증가를 가져온다'(47.4 %), '러시아 마피아가 문제를 일으킨다'(47.1 %) 등이 뒤를이었다.
주민의 평가는 "시끄럽게 해서 크게 불편하다"(57.7 %), '동행한아이 방치한다 "(57.5 %), '규칙을 지키지 않는다"(56.2 %), '줄을 서지않고 새치기를 한다 '(55.3 %),'도둑질을 한다 "(53.8 %) 등이었다.
TAT에 따르면, 중국인 한명이 태국여행시 쓰는 금액은 1인당 약 4 만 바트 (2012 년 추정치)였으며, 인기 여행지는 방콕, 파타야, 푸켓이었다. 러시아인 한명이 태국여행시 쓰는 금액은 약 6 만 5000 바트 (2012 년 추정치)로 인기있는 여행지는 파타야와 푸켓이었다. 태국 관광 스포츠 부에 따르면 올해 1-6 월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은 전년 동기 대비 20 % 증가한 1274.4 만명으로 중국인은 95.1 % 증가한 227.8 만명으로 1 위. 러시아 인은 35.7 % 증가한 91.1 만명으로 3 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