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부리 - 여교사 전 애인에게 살해당해 (주의 : 일부 과격한 사진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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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부리 - 여교사 전 애인에게 살해당해 (주의 : 일부 과격한 사진포함)

하나비 2 7380
카오솟의 보도에 따르면
 
8월 6일 : 해군 하사관이 전 애인을 살해하고 그자리에서 자살했다고, 증인과 경찰은 말했습니다.
 
촌부리 방라믄 지역의 학교에서 사건신고가 경찰에 접수 되었습니다. 경찰은 학교 건물 뒤에서 두구의 시체를 발견 했습니다. 시신의 신원은  마니타 릿트람렛 30세 여(Manita Rittlamlert) 시간제 교사, 프라단 사완가론 37세  남(Prathan Sawangaron) 사타힛(Sattahip) 지방 해군 하사관.
 
자살하기전에 마니타씨를 죽인것으로 보이는 권총은 프라단씨의 손에 쥐어저 있었습니다.
 
마니타씨의 직장동료 프라킷 칼파칸차이( Prakit Kalpakarnchai 34)씨의 경찰 진술에 따르면, 그날  저녁  6시 반경에 프라단씨가 마니타씨에게 화가난 표정으로 학교로 찾아왔습니다. 프라단씨와 마니타씨가 다투는걸 들었고, 프라단씨가 마니타씨에게 다시 예전 관계로 돌아와 달라는 말이었다고 합니다.
 
말다툼은 점점 거칠어 졌고, 약 한시간 가까이 이어졌습니다. 많은 학생을 포함한 증인과 프라킷씨의 진술입니다.
 
프라킷씨는 마니타씨를 격려하고 자신의 집으로 숨어 있으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때 갑자기 매우 화가간 프라단씨가 달려들어 마니타씨를 데리고 안에서 문을 잠궜습니다.
 
마니타씨가 마지막으로 울면서 애원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제발.. 제발 이러지 마세요.. "
 
경찰의 사건조사로 들어난 사실은, 프라단씨가 전에도 많은 사건을 일으켜 마니타씨가 약 한달전에 헤어지자고 했다고 합니다. 마니타씨가 경찰에 신고해서 프라단씨를 통제하기 전까지 운전하면서 두번이나 사고를 일으킨 기록도 있었습니다. 그 후로 프라단씨는 다시는 말썽부리지 않겠다고 다짐했고, 헤어진 후로도 몇번의 만남이 있었던것으로 보입니다.
 
말썽부리지 않겠다는 프라단씨는 결국 비극적인 방법으로 서로의 관계를 끝냈습니다.
 
2 Comments
MDNA 2013.08.08 18:37  
진짜 어딜가나 집착이 심한사람은 진짜 무서움.. ㄷㄷㄷㄷㄷ
넥서스 2013.08.09 10:19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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