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뉴스] 캄보디아 낙뢰에 의한 사망자 증가
쿤츠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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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2 22:07
캄보디아에서 낙뢰로 인해 사망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재해 대책 국가위원회 (NCDM)의 발표에 따르면 올 상반기 (2013 년 1 월 ~ 6 월) 낙뢰 피해자수는 사망 80 명, 부상 69 명인 총 149 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4 % 증가 했습니다.
2012 년 상반기의 피해자수는 사망 66 명, 부상 65 명, 총 131 명이었습니다.
피해지역별로 보면 가장 피해가 많은곳은 바탐방 으로 10 명, 컴퐁톰 9 명, 타케오 9 명 순이었습니다.
올해의 피해자 증가의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캄보디아의 농촌 지역에서 낙뢰에 대한 주의가 소흘하거나, 천둥이 칠때 피할곳이 없는등의 문제가 지적되고 있습니다.
재해 대책 국가위원회는 수자원 기상부에서 발표하고 있는 천둥이 칠때의 주의사항 등을 확실히 지켜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수자원 기상부에 건설된 기상용 레이더입니다.
출처 : epthai.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