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시 운전사가 방콕 도로상에서 미국인 승객을 살해
솜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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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8 01:34
태국 TV 보도에 따르면, 6일 밤, 방콕 시내 쑤쿰윗 거리 노상에서, 미국인 남자 (50세, 회사원)가 칼로 머리 등을 찔려 사망했다. 사고 현장은 쓰쿰윗 써이 68 거리 입구 근처였다.
경찰은 남자가 손도끼 같은 것으로 찌르는 모습을 촬영한 CCTV 영상에서, 택시 운전사인 태국인 남자 (32세)의 범행이라고 단정하고, 7일 새벽, 방콕 시내 아파트 주차장에서 용의자 남자를 체포하고, 흉기로 보이는 약 50㎝ 정도의 손도끼를 증거물로 압수했다.
남자는 경찰 조사에서 "승객인 남자가 택시 요금을 속였다고 비난하여, 택시에서 내려 트렁크에 넣어둔 손도끼를 꺼냈는데, 남자가 택시에서 내려 다가와 깜짝 놀라 찔렀다"고 진술했다.
태국에서는 택시 운전사가 권총과 칼을 휴대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야간에는 각성제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의 운전사는 영어를 못하고, 길도 몰라 요금을 속이는 등 문제가 빈발하고 있다.
경찰은 남자가 손도끼 같은 것으로 찌르는 모습을 촬영한 CCTV 영상에서, 택시 운전사인 태국인 남자 (32세)의 범행이라고 단정하고, 7일 새벽, 방콕 시내 아파트 주차장에서 용의자 남자를 체포하고, 흉기로 보이는 약 50㎝ 정도의 손도끼를 증거물로 압수했다.
남자는 경찰 조사에서 "승객인 남자가 택시 요금을 속였다고 비난하여, 택시에서 내려 트렁크에 넣어둔 손도끼를 꺼냈는데, 남자가 택시에서 내려 다가와 깜짝 놀라 찔렀다"고 진술했다.
태국에서는 택시 운전사가 권총과 칼을 휴대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야간에는 각성제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의 운전사는 영어를 못하고, 길도 몰라 요금을 속이는 등 문제가 빈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