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일 방콕 후아이쾅 구에 위치한 주태국 한국 대사관에 침입하려고 한 한국인 남성이 체포되었다.

   이 남성 (29)은 렌트한 오토바이와, 지갑을 도난당한 후, 함께 도난당한  신용 카드가 부정 사용된 것에 대해, 경찰에 도움을 요청해도 별다른 대응을 해주지 않았다며, 주 태국 한국 대사관을 방문했다.

 　하지만 대사관 관계자도 주재국에선 수사권이 없으므로, 태국경찰의 수사를 기다려야한다고 얘기했으나 고성을 지르고 난동을 부려 밖으로 쫓겨났다.

이후 남성은 대사관의 문에 기어 오르고 다시 고함을 질렀다는 것.

출처: eptha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