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보건부에 따르면, 올해초부터 6 월 2 일까지 태국내에서 보고된  뎅기열, 중증형태의 뎅기 출혈성 열과 뎅기 쇼크 증후군 환자 수는 총 3 만 9029 명으로 이중 44 명이 사망했다. 환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2.6 배, 사망자 수는 4 배에 이른다. 

　감염률이 가장 높은 곳은 남부의 푸켓으로 인구 10 만명당 235 명. 이어 끄라비 228 명, 송클라 220 명, 동북부 르이 159 명.

전국 평균은 61 명으로　방콕에서는 3747 명이 감염되고 1 명이 사망했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를 보유한 모기에 물려 감염된다. 3 - 15 일의 잠복기를 거쳐 ,38-40도 발열, 두통, 관절통 등이 일어난다. 예방 접종이나 치료제는 없다.

출처 : EPTHA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