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쏭끄란 "위험한 1주일" 동안 32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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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쏭끄란 "위험한 1주일" 동안 32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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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재국에 따르면, 쏭끄란 기간의 "위험한 1주일" (4월 11~17일) 발생한 교통 사고는 전국에서 2,828건이 발생, 3,040명이 부상하고, 321명이 사망했다.

전년동기와 비교하면, 사고 건수는 9.62%가 감소, 부상자 수는 8.43%가 감소, 사망자는 1명이 증가했다.

보건부에 따르면 사고 원인은 음주 운전 39.11%, 과속 23.59%를 차지했다.

또한, 사고 전체 오토바이와 관련된 사고가 78.11%에 달했는데, 이것은 특히 지방에서는 오토바이 주요 이동 수단이기 때문이다.

짱왓별로는, 쁘라추압키리칸 사망자 12명으로 최다였고, 치앙마이가 부상자 수와 사고 건수에서 각각 110명, 104건으로 가장 많았다.

또한, 음주 운전 검거 건수는 4,691건으로 전년동기 5,005건을 밑돌았다.
2 Comments
열라빠른거부기 2013.05.16 15:14  
흐아...이번 송크란축제기간에 잇엇는데...
다행이네요 살벌하다 ㅠㅠ
shinhee 2013.05.24 14:01  
저두 이번 송크란때 있었는데 저는 다행히도 별일 없었지만 참 무섭더라구요.
쏭크란 시작전날부터 카오산에서 물 벼락 맞고  수상시장 갔다가 돌아왔는데 축제가 시작되었더라구요. 거기서 만난 한국인 남자는 여권이랑 지갑 모두 통으로 빼갔고(거의 목에다 걸다시피 잘 챙겼는데도 불구하고 그것만 딱 빼갔더라구요), 제 카메라 가방도 물때문에 보호차원에서 두꺼운 비닐봉지로 몇번 쌌는데 보니깐 칼집이 여러번 촥~~~가 있는거에요 ㅠㅠ
잘못해서 살이라도 긁혔으면... 순간 끔찍하다는 생각이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년에 또 가고 싶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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