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아탸와 치앙마이에서 수면제 강도 잇따라
쿤츠아라이
2
2137
2015.11.25 22:53
태국 경찰은 24 일, 수면제 강도혐의로 태국인 여성 2 명 (33,30)을 동부 파타야시에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이란인 남성 (52)과 이스라엘 남성 (65)에게서 신고가 들어와 방범 카메라의 영상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려냈다. 조사에 의하면, 용의자 2 명은 아고고바가 즐비한 파타야의 번화가 워킹스트리트에서 외국인 남성에게 말을 건뒤 호텔로 유인, 수면제를 넣은 음료를 마시게하거나 수면제를 바른 가슴을 핥게한뒤 정신을 잃으면 금품을 빼앗는 수법. 2 명은 혐의를 인정하고 지금까지 3 번 수면제 강도짓을 했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가슴에 수면제를 바른적은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태국 북부 치앙마이에서 20 일 미국인 남성 (72)과 캐나다인 남성 (66)이 수면제 강도를 당했다고 경찰에 피해 신고를 냈다. 조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시내의 바에서 만난 태국인 여성과 호텔로 같이간뒤 여성이 주는 과일을 먹고나서 몇분후 의식을 잃었다고 하며, 여성은 현금, 휴대폰, 신용 카드 등을 훔쳐 도주했다. 훔친 카드를 사용한곳은 방콕이며 5 만 바트 상당이라고 한다.
출처 : eptha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