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파타야 고급 리조트에서 한국인 맞아 죽은채 발견
Photo by Chaiyot Phupattanapong
파타에서 죽은채 발견된 한국인 남자의 시신을 구조대원이 이송하고 있다.
파타야 - 일요일 새벽 임동준(25)씨의 시신이 촌부리 방 라멍 지역 고급 리조트에서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암폰 부아랍폰 촌부리 경찰서장이 발표 했다.
경찰 서장은 한국에서 온 조직폭력배들이 피해자를 때려 죽인후 시신을 리조트에 버리고 베트남으로 도주했다고 믿고 있다고 한다.
임동준씨의 시신은 윤명건(31)씨가 당국에 신고함으로써 발견되었다.
부검팀과 구조팀은 리조트에 안에 주차되어있는 검은색 혼다 CR-V 승용차안에 있는 시신을 처음 발견했다고 한다.
경찰은 신고된 시점으로 부터 24시간 이전에 시신은 이미 사망한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무런 신분증도 발견되지 않았고, 개인소지품이나 귀중품은 없었다고 한다.
시신은 추후 정밀 부검을 위해서 부검센터로 이송되었다.
암폰 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지인 윤명건씨가 한국인 조직폭력배 두목 김성표(30)씨와 조력자 임형진(31)씨를 몇일전 부터 임동준씨를 폭행한 혐의로 고발했다고 말했다.
혼다 CR-V승용차는 조직폭력배들이 빌린 리조트 앞에 주차되어 있었다. 두명의 용의자는 베트남으로 도주한것으로 보인다고 암폰 경찰서장이 방콕 포스트와 인터뷰에서 말했다.
경찰은 방콕 민 부리 지역에서 불법적인 사업을 한다는 소문이있는 조직의 두목이 범법 행위에 대한 갈등으로 피해자를 살해한것으로 초기 수사를 통해 믿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 서장 암폰은 3팀을 꾸려 용의자를 검거 작전에 돌입했다고 한다.
윤씨가 처음 경찰에 이야기할때, 피해자가 두들겨 맞은후 자신이 운전을 해 왔다고 말했다. 윤씨는 두목인 김씨에게 다친 피해자를 병원으로 옮기자고 말했으나 두목인 김씨는 거절했고, 피해자가 다친체 한다고 말했다.
이후, 두목 김씨는 피해자를 실고 운전해 리조트에 대려다 놓고 그 자리를 그냥 떠나라고 했다고 한다.
윤씨는 경찰에 두목과 조력자는 베트남으로 도망갔어으나, 자신은 그렇게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왜냐하면 자신의 여권은 두목인 김씨가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출처 : 치앙라이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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