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을 지키지 않는 한국인 관광객의 트러블 증가
솜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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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30 11:48
2015년 12월 29일, 중국인 관광객의 매너 문제가 눈에 띠고 있는 관광지에서, 일부 한국인 관광객의 이해할 수 없는 여행 매너로 인한 트러블이 증가하고 있다고 글로벌 뉴스 아시아가 전했다.
비치 리조트 여행업 종사자의 말에 따르면, “일례이나, 약속 시간에 늦은 한국인 관광객이 호텔 옵션투어 데스크의 태국인 담당자에게 "불과 20분도 못 기다리느냐" "여행 요금을 돌려달라" 는 식으로 따지며 큰소리로 클레임을 당했던 경우가 있었다. 트러블을 일으킨 한국인 관광객은 약속한 집합시간에 늦은 것에 대하여 반성은 하지않고, 다른 여행객에게 실례가 되는 것도 전혀 생각하지 않는 자기중심적인 사람이 많고, 룰이나 약속 개념이 없는 사람들이었다. 게다가 관광경찰에게 클레임을 거는 악질적인 사람도 있다. 자신이 집합 시간에 늦은 것은 숨기고 태국 여행사에 속았다고 호소하고 있어, 관광 경찰은 넌저리를 칠 정도이다. 또는 음식에 대해 트집을 잡기도 한다. 한류드라마 영향으로 이전에는 한국에 대해 좋은 이미지가 있었지만, 요즘 태국을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이 교만하고 무례한 사람이 눈에 띄고 있어 중국 관광객 이상으로 곤란한 상황에 처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며 강하게 불만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