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미 정치인, 인권단체들 "태국 새우, 수산물" 불매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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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 정치인, 인권단체들 "태국 새우, 수산물" 불매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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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수산업 조합장 티라퐁 찬시리 >

 

 

 

BBC - 미 정치인과 인권단체들이 AP통신의 보도로 재 점화된 태국의 인신매매 노예인력을 바탕으로 한 수산물 불매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AP통신의 보도에서 태국의 강제노동자들은 하루에 16시간식 휴일없이 무급 또는 아주 적은급료를 받고 새우를 까는 일을하고 있다고 고발했다. 

 

새우는 미국, 유럽, 아시아의 시장으로 팔려나간다. 

 

AP통신은 이렇게 만들어진 새우제품이 유명 브랜드가 달려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 

 

그들은 급료를 아에 받지 못하거나 터무니없이 적은 급료를 받고 하루 16시간의 강제노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팔려왔거나 사기를 당해 주로 공장에서 일을 시작하게 된다고한다. 

 

현대판 노예노동자들은 몇년동안 이곳에 잡혀있기도하며 공장에 감금된다고 한다. 

 

 백악관 외교위원회원이자 뉴저지의 공화당 국회의원인 크리스 스미스씨는 

"우리 모두는 아무것도 모른체 노예의 피땀으로 만든 음식을 먹어 왔습니다. 일단 알게된 이상, 우리는 도덕적의무가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의 개인적 양심에 따라 불매운동에 동참하리라고 믿습니다. " 

 

조합(이번 사건에 연류된 태국의 수산물 조합)은 새우들이 모두 어디어 오는지 일일이 알아 낼수 없다고 공식 발표했다. 

 

존 웨스트(John West) 브랜드를 포함한 회사들은 1월 1일까지 이런 관습을 바꾸겠다고 말했다. 

 

조합은 "이번 AP통신의 보도는 우리 회사들과 수산업계에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태국정부는 이름없는 외국 신문사가 교묘하게 사실을 왜곡해 태국과 특히 태국수산업계에 타격을 주고 있다고 억울함을 토했다. 


많은 해외 네티즌들은 "태국의 이름에 먹칠하는건 억울하고, 노예 노동자들은 억울하지 않다는거냐" 며 강력하게 비꼬거나, "태국은 말로는 조사하고 바꾸겠다고 하면서 행동은 전혀 하지 않는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전직 태국 경찰관 파윈 퐁시린(인권, 인신매매담당)이 호주정부에 정치적 망명을 원하는 인터뷰 보도를 보도가 호주 ABC뉴스를 통해서 방송되었다. 

 

파윈씨는 자신의 임무를 다하기 위해서 깊이 수사 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인신매매와 노예노동이 아주 조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정치인, 공무원, 경찰과 군인을 포함해 거대한 조직이 연루되었다고 한다. 

 

자신은 면직 당했으며, 파윈씨의 수사팀은 출범 5개월만에 모두 해체 되었다고 한다. 

 

파윈씨는 태국내에서 인신의 위험을 느꼈다고 말했다. 

 

오늘 로이터의 보도에 따르면, 태국정부는 태국의 새우산업이 노예 노동의 영향으로 세계 최대 시장을 점유한게 아니라 탁월한 품질과 관리로 일구어낸것이라고 항변했다. 

 

ABC뉴스 인터뷰 https://youtu.be/pELG5vDyVO8

 

 

 

출처 - 더 네이션, AP통신, BBC, ABC뉴스 종합, 로이터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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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미객 2015.12.22 02:46  
그렇습니다.....

태국은 새우노예 뿐만 아니라 건설 서비스업등 모든분야에
거미줄처럼 노예제도가 뻗어있지만 단속은 이루어질수가 없는 시스템입니다.

미얀마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 라오스 중국 인도네시아 기타소수민족등
수많은 선량한 사람들이 한달150~200불정도를 받으며 핍박속에 살아가고있습니다.

하루하루를 살아가며 작은급여를받지만 고향으로 돌아간다면
그나마도 장담할수없는 삶이라 어쩔수없이 일을한다고 합니다.
태국업체들은 공무원들과 단합하여 그것을 빌미로 외노자들을 교묘히 이용하는것이지요.

남의나라 일이라고 여겨질지 모르지만.....
인권사각지대에서 누려야할 정당한 권리를 찾아주어야한다고 봅니다.

태국정부는 조속한 시일내로 피박속에 살아가는 고행인들에게 인권과 자유를
느낄수있도록 반드시 조치를 내려야할것 입니다.

새해에는 어둠을걷어내고 투명한 태국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해 봅니다.

년말연시를 맞이하면서 모든분들에게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바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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