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켓 사건사고 : 핀란드 여성 노상 강도에 중상, 중국 여성 뱀쇼 중 코 물려
솜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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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2 11:32
★ 태국 TV 보도에 따르면, 1월 9일 밤, 남부 뿌켓의 까론 지구 노상에서, 핀란드 여성 (31세)이 오토바이를 탄 남자 2명에게 현금 약 9000 바트와 신용카드 등이 들어있는 가방을 날치기 당하는 중에 이에 저항하다가 칼에 팔이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여성은 팔에 수cm 깊이에 약 30cm 길이의 중상을 입고, 뿌켓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 기사 : http://www.newsclip.be/article/2016/01/12/27999.html, 사진 : Thairath News
★ 남부 뿌켓에서 뱀쇼를 보고 있던 중국인 여성 관광객 (29세)가 길이 1.5m의 비단구렁이에 코를 물려 8바늘을 꿰매는 부상을 입었다.
손님을 불러내어 뱀쇼를 진행하던 직원이 뱀 목을 쥔 상태에서 뱀의 머리 뒤에서 여성이 키스를 하려는 순간, 뱀이 잽싸게 뒤를 향하고 있던 여성의 코에 달려들어 물었다. 여성은 바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았다.
뱀쇼를 진행하던 회사가 치료비를 부담하고 배상하고, 여성은 바로 중국으로 귀국했다고 한다.
* 기사 : http://www.bangkokshuho.com/article_detail.php?id=6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