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태국을 뒤흔든 10대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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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태국을 뒤흔든 10대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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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태국 국내를 떠들썩하게 했던 '10대 사건'이 선정되었다고 글로벌 뉴스 아시아가 전했다.

 

1위에는 세계적인 사건이 되었던 '방콕 폭탄 테러사건'을 2위로 떨어뜨리고 당당하게 오른 '부정부패와 불경죄로 전 경찰 관료가 체포'된 뉴스였다.

 

그리고 태국 군정은 현재에도 이러한 부정이나 불경죄에 대한 적발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지만, 쁘라쭈업키리칸 후아힌에 세워진 역대 국왕 청동상 설치를 둘러싼 군내부의 부정부패가 지적되는 등 자신들도 부정의 불길에 끌려가는 상황이 되고 있다.

 

'2015년 태국의 10대 사건' 순위는 다음과 같다.



 

1위 '전 경찰 수사국장이 부정부패와 불경죄로 체포' 

 

△ 이 불경죄 사건은 퐁팟 중앙수사국장과 부국장 등 많은 경찰들이 관련되어 체포되었다. [사진출처: Thairath News] 

 

퐁팟 전 중앙수사국장 등 경찰 간부 3명이 불경죄와 자금세탁 혐의로 체포된 사건이다. 퐁팟 국장은 청렴결백하고 일하는 태도도 높게 평가되었기 때문에 태국 사회에 큰 충격을 낳았다.

 

 

 

2위 '방콕 폭탄 테러 사건' 

△ 왕비 생일을 즈음해 축하 분위기의 방콕 도심에서 테러를 일으켜 관광에 막대한 영향을 준 사건이다. [사진출처: Bangkok Post] 

 

8월 17일 방콕 도심 관광명소 '에라완 사당'과 18일 탁씬 다리 선착장에서 폭탄 테러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약 150명의 사상자가 나오는 대형사건이 되었다. 실행범 2명은 체포되었는데, 이들은 중국에서 온 위구르족을 태국 정부가 중국에 강제송환한 것에 대한 보복으로 테러를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3위 '전 상무부 부장관의 자산가 위장 사고 살인 사건' 

△ 이 자산가 사망 의혹 사건에는 전 상무부 부장관 외에 거액을 양도받은 2명의 여성이 관련된 금전 사건이다. [사진출처: Daily News]

 

6월 26일 반인 전 상무부 부장관(퇴역 경찰 중령)이 운전하던 차량이 교통사고가 발생하면서 이 차 안에 같이 타고 있었던 사업가가 사망한 사건이다. 그러나 사고가 위장된 살인 사건이라는 것이 판명되었다.

 

 

 

 

4위 '푸켓 경찰서 방화 사건'

△ 젊은이 2명이 사망한 사건에 유족과 주변 주민들이 경찰의 잘못에 의한 사건이라고 폭동을 일으킨 사건이다. [사진출처: Daily News]

 

10월 11일 교통 단속 중에 오토바이에 탄 젊은이 2명이 사망한 사건에 항의하는 주민 등이 푸켓 경찰서에 항의를 하며 화염병 등을 던져 경찰서 차량에 일부 방화되는 폭동이 발생했다.

 

 

 

 

5위 '불경죄로 체포된 경찰과 점술가의 돌연사'

△ 불경죄로 구류된 용의자 중 2명이 갑작스런 자살과 병사로 시설에서의 관리 소홀이 지적되었다. [사진출처: Posttoday News] 

 

10월 23일 밤에 불경죄 등의 혐의로 체포되어 구류 중에 쁘라꾸름 경찰 소장이 독방 내에서 목을 매고 자살하는가 하면, 그 후 이 용의자와 함께 체포되고 있던 유명 점술가 쑤리얀씨도 병사했다.

 

 

 

 

6위 '전 라마 9세 카페 오너 청부살인 사건'

△ 태국에서는 불법 총기 휴대나 청부살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사진출처: 카오쏟 신문]

 

방콕 도내 라마 9세 거리에 있는 '팔람 9 카페(พระราม 9 คาเฟ)' 오너였던 쏨욧씨가 100만 바트에 하청을 받아 2명에게 사살당한 사건이다. 결국 체포된 촘 용의자는 "아짠(선생님)이라고 불리는 의뢰주로부터 100만 바트에 쏨욧씨의 살해를 의로받아 파누퐁 용의자에게 실행을 지시했다"고 말했다.

 

 

 

 

7위 '로힝기야 족을 둘러싼 인신매매나 집단 매장' 

△ 자유를 찾아 위험을 무릅쓰고 태국으로 건너와 제3국으로 떠날 기회를 기다리던 중에 많은 사람들이 사망했다. [사진출처: Thairath News]

 

태국 남부 말레이시아 국경 쏭크라도와 싸뚠도 산중 등에서 로힝기야족으로 보이는 약 300명이 발견되어 보호되었고, 그들이 머물던 캠프 주변에서는 매장된 것으로 보이는 다수의 시체가 발견되었다.

 

 

 

 

8위 '노인 연속 강간 살인 사건'

 

1월 25일 나콘파톰도 나콘차이에서 연령이 많은 여성 10명 이상이 성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 외에 그 피해자 일부가 살해된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현지는 불안에 쌓이는 등 태국 전국에서 큰 화제가 되었으며, 아직 범인은 체포하지 못하고 있다.

 

 

 

 

 

9위 '탐마까이 사원의 횡령 의혹'

△ 태국 최대의 부유한 사원으로 알려져 있는 탐마까이 사원의 수도원장이 금품을 횡령한 혐의를 받았다. [사진출처: 탐마까이 홈페이지]

 

태국 불교계에서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탐마까이 사원에서 수억 바트에 달하는 횡령 의혹이 발각되었다. 결국 혐의를 받고 있던 수도원장이 태국 불교 평의회 요청에 의해 약 900만 바트에 달하는 재산과 토지를 반환했다.

  

 

 


10위 '태국 경찰 고관이 나리타 공항에서 총기 소지로 체포' 

△ 권총을 가지고 태국 공항을 통과했다 일본에서 체포되면서 태국 공항의 허술함이 지적되었다. [사진출처: The Nation News]

 

6월 22일 나리타 국제공항에서 태국으로 출국하려던 태국 경찰 고관의 소지품에서 실탄이 들어있는 권총이 발견되어 그 자리에서 체포되었다. 이 캄론윗 전 수도권 경찰 장관은 탁씬 전 총리와도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




출처: 다음 카페 혼자 걸어보는 태국 ( cafe.daum.net/go2thai )

 

 

해피타이 www.happytha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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