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은정' 출연하는 한국로케 태국영화 '마이크로러브' 기대
태국 배우 제임스 마와 티아라 은정이 태국 언론을 대상으로 포토세션을 갖고 있다.
[출처] 한국로케 태국영화 '마이크로러브' 기대|작성자 해리
한국과 태국을 배경으로 하는 태국 영화 '마이크로러브'가 1월 18일 방콕의 크레에이티브 스튜디오에서주요배우가 참가한 가운데 언론대상 공식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태국의 김수현'으로 불리는 톱스타 제임스 마와 한국 K-POP 걸그룹 티아라의 은정이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마이크로러브'는 양국 젊은이의 일과 로맨스를 그린 공상과학 로맨스 영화.
[출처] 한국로케 태국영화 '마이크로러브' 기대|작성자 해리
1월말 푸켓 촬영에 이어 2월 중순부터는 경기도 서울 인천 등 한국에서 영화의 60% 가까이가 촬영된다.
태국 배우 제임스 마는 홍콩에서 자란 태국 배우로 깔끔한 마스크와 연기력으로 태국에서 절정의 인기를 끌고 있다. 한류가 한창인 가운데 걸그룹 멤버가 태국영화에 주인공으로 출연하기는 은정이 처음이다.
그 동안 한국을 배경으로 한 태국영화는 '우연' '헬로스트레인저' '더 킥' 등 소수가 제작되었다. 이중 2010년의 남이섬, 남산 등을 무대로 한국 풀로케 '헬로스트레인저'는 태국영화 중 해당년도 박스 오피스 1위에 오르며, 태국인들의 한국관광 러시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을 배경으로 한 '마이크로러브'가 다시 한번 태국 한류의 기폭제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by 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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