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남부 꼬사무이에서 코끼리 트래킹 도중 날뛰어 영국인등 2 명 사망
1 일 오후 태국 남부 꼬사무이의 정글에서 코끼리를 타고 트래킹을 하는 투어에서 손님을 태우고 걷고있던 코끼리가 날뛰기 시작해 코끼리 조련사 미얀마인 남성과 이 코끼리에 타고 있던 영국인 남성 (36)이 상아에 찔리고 짓밟혀 사망했다. 같은 코끼리에 타고 있던 사망한 남성의 딸 (16)은 코끼리의 등뒤에서 추락했을때 경상을 입었다. 이 코끼리는 13 살난 숫컷 코끼리로 조련사가 코끼리의 등에서 내려 코끼리를 타고있던 아버지와 딸의 사진을 촬영하고 있을때 조련사를 공격하기 시작해 상아로 배를찔러 죽게했다. 이후, 아버지와 딸을 떨어뜨리고 남성을 짓밟은후 상아로 가슴을 찌른뒤 코끼리는 정글에 도주했다. 코끼리 트래킹 투어도중 코끼리가 날뛰는 문제는 태국 각지에서 발생하고있다. 2014 년에는 남부 팡아에서 러시아인 모녀를 태운 코끼리가 날뛰어 코끼리 조련사 태국인 남성이 사망하고 모녀를 태운채 산속으로 도주후 약 2 시간후에 발견되어, 마취총으로 포획되어 모녀는 무사히 보호되었다. 2015 년에는 북부 치앙마이에서 중국인 부모와 자녀등 3 명을 태운 수컷 코끼리가 날뛰어 코끼리 조련사 태국인 남성을 송곳니로 찔러 죽게했다. 코끼리는 수십분후에 붙잡혀 중국인들은 무사했다.
출처 : eptha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