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 뉴스에 따르면

코끼리에 짖밟혀 사망한 것으로 보이는 미국여성의 시신이 발견되었다고 경찰이 목요일 발표했습니다.

피해자인 미 국무부소속의 릴리 그리든 Lily Glidden을 찾기위해 70여명이 동원되어 수색해 5일만인 1월 18일 켕 크라찬 Kaeng Krachan  국립공원에서 시신을 발견 했습니다.

경찰간부 와라뎃 수안클라이Woradet Suanklaai 씨는 AP 통신에게 "그녀의 팔과 신체가 심각하게 부러저 있었습니다. 이렇게 엄청난 피해를 입힐수 있는 건 사람으로썬 불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따라서 우리는 코끼리에게 짖밟힌것으로 보고 있다. "라고 말했습니다.

부검을 통해서 정확한 사인을 알아낼 수 있을것으로 기대합니다.

또한 와라뎃씨는

"그녀가 찍은 사진들을 보면, 새들, 뱀, 도마뱀등 많은 동물들이 있습니다. "

"우리는 그녀가 코끼리 사진을 찍으려고 했던것으로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켕 크라찬 국립공원이 유명한건 코끼리 때문이니까요. 우리는 그녀가 코끼리를 발견해서 사진찍었으라 믿습니다. "라고 AP 통신에게 말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그녀의 사망 소식을 확인했습니다.

"우리는 그리든양의 사망소식에 애도를 표합니다. 그리고 그녀의 가족과 사랑하는 이를 잃은 모든이에게 깊은 유감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영사를 포함에 필요한 모든 조치를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입니다."

국무부의 발표입니다.

출처 : http://worldnews.nbcnews.com/_news/2014/01/23/22416713-elephant-trampling-suspected-in-american-womans-death-in-thailand

사진 : 켕 크라찬 국립공원 , 야생 코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