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택시편하게 타는법

홈 > 태국게시판 > 뉴스
뉴스

- 여행 관련 뉴스, 태국 소식, 각종 공연, 행사 등 한시성 이벤트 정보를 올리는 곳입니다.
- 다른 곳에서 퍼온 글일 경우 반드시 출처를 명기해야 합니다.
- 특히 국내 언론사의 기사일 경우 본문 내용을 올리지 말고 주소만 링크해 주십시오.

태국택시편하게 타는법

간장 9 878
1. 덩치가 좀있고 험악하게 생긴 놈을 데리구 다닌다.
요즘 친구놈 하나를 데리구 다니는데 빡빡이에다 면도도 않라구
한국의 깍두기 스타일이라 택시기사가 그놈은 쳐다도 않보고
나한테만 묻는다. 그것두 친절하게 (하루에 10밧에 빌려줄께요 ^.^)

2. 조금 더럽게 하구 냄새나게 다닌다.
한번 사정상 조금 젖은 상태에다 냄새도 좀나고 차안에서 냄새나는 가방 뒤적거리구 있었더니 벌써 다왔덴다 (날라 왔나)

3. 조금 쫌쫌한 방법인데 동전을 만이 들구 타서 35밧부터 시작해서 미터기만 처다보면서 돈 올라 갈때마다 동전을 센다.

4. 가끔 말만은 운전자가 귀찬을때가 있다. 그때 어디서 왔는지 물어보면 북한에서 왔다고 하면 이상하게 입다물고 정중히 데려다준다. 농담삼아 한번 그래봤는데 신기했다. 아~~우수한 동포들이여

5. 시간많을때 택시기사가 돌아 가는것 같으면 돈이 좀 들지만 길을 집적 선택한다 막히는 쪽으루 길은 막혀서 택시기사 짜증낼때 나는 웃는다. 씩~~~

이상 재밌게 읽으셨길 택시타다 짜증나서 택시기사 때리고 싶을때 한번 생각해 주세요 ^.^

ps : 근데 북한 사람이라고 하면 왜 태도가 바뀌는지는 아직도 의문입니다.
9 Comments
지니 1970.01.01 09:00  
분명히 지도 보면 돌아돌아 가는데 말이 안 통하니 어쩔수 업이 꾹 참고 탔었는데 요금도 생각보다 마니 나오구
$uNNy 1970.01.01 09:00  
북한사람이 널러오는건 업꾸요.-_-;; 북한대사관이 있는데..거기서 일하는분들은 몇번 봐씀다. 지나가다가 한국어가 들리길래..;; 알고봤더니 북한분들이시더군요.
간장 1970.01.01 09:00  
군사고문이 북한 사람이 많데요 그래서 그쪽사정 잘 아는 사람은 북한 사람 무서워 한다더군요
간장 1970.01.01 09:00  
드디어 진실을 확인 했습니다. 믿을 만한 소식통에 의하면 북부 지역에 미얀마나 캄보디아 머 그런데 쪽에 일부 군사집단(?)의 훈련교관이나
1970.01.01 09:00  
아마도 나라의 이미지가 주는 폐쇄성, 일종의 두려움일듯 하네요.. 울나라 기사들도 쿠바나 미얀마에서 왔다구 하면 함부로 바가지 못씌우는것처럼..
1970.01.01 09:00  
외국 여행 다니는 북한 사람들은 부자일텐데요?<br>실제 북한사람들이 가난하다고 해도 글케 말하는건 기분이 씁쓸하네요..
허접장기체 1970.01.01 09:00  
북한 사람들 태국에도 가끔 보면 있다고 하던데... <br>들으면 마음 아퍼할듯... --;
.......... 1970.01.01 09:00  
거지라뇨...-_- 마음아파해야할 일이죠..
허허허 1970.01.01 09:00  
그거야..북한 사람들 다 거지니까..말 붙여봐야 기대할 거 하나 없으니까 그렇죠. 일본사람이나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잘 꼬셔서..마사지가게도 데리고 가구 그럴텐데..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