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래 있다보면 해먹기도 그러구 사먹기도 귀찮을 때가 많이 있더군

요. 그럴때마다 피자라도 시켜 먹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간절하더군요. ㅋ 암튼 첨 얼마 동안은 말이 않통할까봐(태국말이

잘 않돼는 관계로...) 포기하고 않시켜 먹다가 우연히 온 피자헛 전

단지를 보고 용기내어서 전화를...

음... 더듬으니까 영어쓰는 교환으로 바로 바뀌더군요. --;

교환들이 영어 잘 쓰고 모 피자헛은 어딜가도 비슷한 메뉴기에 시

키기는 무난했고요.(아시는것이 없으시면 그냥 수프림 핏자 드시

기를) 콤보나 셋트 메뉴 시키실라면 전단지 있으면 편합니다. 역

쉬 배달 금방돼고요. 집에서 시켜 먹는 것도 편하더군요. --;

주소랑 전화번호만 주면 알아서 갔다 줍니다.

참고로 한국 식당들(예를 들어 순대국이나 양념 치킨, 냉면등등)에

서도 배달시켜서 먹어보긴 했었는데 좀 가격이 비싸더군요. --;

피자헛에서 두번 정도 시켜 먹을 돈이라서...

암튼 외지에서 시켜 먹는 것도 나름대로 맛이 있더군요. ㅋ

저희 집이 좀 시내 중심이 아니라 배달 거부하시는 한국 식당들이

많이 있었는데 좀 서럽더군요. 꺼이 꺼이~

ㅈㅅ

그럼 좋은 하루 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