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yominthai.com/article/2017/10/06/10%EC%9B%94-6%EC%9D%BC-%ED%83%9C%EA%B5%AD-%EB%89%B4%EC%8A%A4%EC%97%85%EB%8D%B0%EC%9D%B4%ED%8A%B8-%EC%A4%91-3/ 

푸미폰 전 국왕 장례식 예행연습으로 7일, 15일, 21일에 쑤쿰빗 로드 등 일부 통행금지,

푸미폰 전 태국 국왕 서거 1년, 방콕 왕궁에서 종교 의식 거행돼

▲ 푸미폰 전 국왕이 지난해 10월에 서거한 이후, 태국에서는 1년간을 국상 기간으로 정하고 자숙분위기에 들어가 있다. (사진출처 : Kdaosod News)

  푸미폰 전 국왕의 서거 1주년을 맞이해 이달 13일과 14일에 방콕 왕궁에서 종교 의식이 거행되게 된다.

  13일 저녁에는 와치라롱꼰 국왕이 조화를 올리고 승려 30명이 독경을 할 예정이다. 또한 14일에는 오전에는 국왕이 향과 촛불을 켜고 승려 30명이 독경을 한 후 이들 승려에게 음식 등을 올리게 된다.

  푸미폰 전 국왕은 지난해 10월 13일 입원 중이던 방콕 씨리랏 병원에서 서거했다. 당시 재위 70년, 88세였다. 장례식은 오는 25~29일 왕궁 앞 광장 싸남루엉에 준비된 빈소에서 거행된다.

 쁘라윗 부총리, “쁘라윧 총리는 총선을 내년에 실시한다고 발언하지 않았다”고 해명

▲ 쁘라윗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은 육군 사령관 출신으로 그 후임 육군 사령관으로는 아누퐁 국방부 장관, 그리고 그 후임으로는 쁘라윧 총리 순으로 이어지고 있어, 쁘라윗 부총리가 현 정권의 실세로 보는 견해도 있다. (사진출처 : Thairath)

  미국을 방문 중인 쁘라윧 총리가 총선 일정에 관한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쁘라윗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은 “쁘라윧 총리는 총선을 언제 실시할지 내년에 밝힐 것이라고 말했지 총선이 내년에 실시된다고 말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태국에서 일부 정치인들이 “쁘라윧 총리는 미국에 약속한대로 내년에 총선을 실시해야만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하지만 쁘라윗 부총리는 “이것은 오해이다. 총리는 총선거 일정을 내년 발표할 것이라고 말한 것에 불과하다”고 해명했다.

 쁘라윗 국방부 장관, 미국산 공격용 헬기 구입에 대해 언급

(사진출처 : Thairath)

  “미국 비위를 맞추기 위해 태국이 미국산 공격 헬기 구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의견이 일부에서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쁘라윗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은 “비판 내용은 미국산 공격 헬기 코브라를 태국 정부가 구매한다는 것인데, 나는 그냥 육군이 공격 헬기를 여러 대 구입할 계획이 있다고 말한 것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것은) 보통 무기 구매 계획이지, 그 밖에 특별한 의도는 없다”고도 덧붙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태국 군에게는 코브라가 6기가 있지만 4기는 이미 퇴역했고 나머지 2기도 조만간 퇴역할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 정부,‘뚝뚝’을 ‘전기자동차 뚝뚝’으로 변경하는 구상 내놔

(사진출처 : Prachachart)

  에너지부가 태국 국내에 약 22,000대가 등록되어있는 뚝뚝(삼륜차)을 5년 이내에 전기 자동차(EV) ‘e 뚝뚝’으로 전환하는 구상을 내놓았다.

  제1탄으로 개조를 희망하는 뚝뚝 소유자에게 보조금을 지급하여 2018년에 100대를 가솔린이나 액화 석유 가스 연료에서 전기로 개조한다.

에너지부,‘뚝뚝’ 전기 시스템 변경에 보조금 지급계획 밝혀, 2025년까지 2만대 이상 변경 예상

▲ 뚝뚝은 태국 서민들의 발로 이용되었던 것이 이제는 관괭객들이 흥미로 이용해보는 교통 수단이 되고 있다. (사진출처 : Prachachat News)

  에너지 정책 기획실 타와랏 실장은 전기 자동차 보급 촉진을 목적으로 현재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사용하고 있는 ‘뚝뚝(Tuk-Tuk)’이라 불리는 삼륜 택시를 전기 모터로 주행하는 시스템 ‘전기 뚝뚝(ตุ๊กตุ๊กไฟฟ้า)‘으로 개조하는 프로젝트에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 1단계로 대상이 되는 것은 뚝뚝 100대이며, 에너지 절약기금(ECF)에서 최고 10대에 대해서는 비용의 전액, 나머지 90대에 대해서는 비용의 85%가 제공된다.

  아난타폰 에너지부 장관은 2025년까지 최대 뚝뚝 약 22,000대가 전기 시스템으로 변경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국 네덜란드계‘로얄 더치 쉘’, 타이만 광구 지분 매각 중지

(사진출처 : Prachachart)

  영국 네덜란드계 석유 메이저 ‘로열 더치 쉘(Royal Dutch Shell)’은 타이만의 원유 천연가스 광구 지분에 대한 매각을 중지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1월 광구 4곳의 지분 22.2%를 쿠웨이트 석유 공사 산하 쿠웨이트 포린 페트롤리엄 익스플로레이션(KUFPEC)에 9억 달러에 매각한다고 발표했었지만 매각을 취소하는 것으로 KUFPEC와 합의했다. 이유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로얄 더치 쉘’은 총 300억 달러에 닿하는 자산 매각을 추진 중이다. 이미 250억 달러 이상을 판매했으며, 2018년까지 목표인 300억 달러에 도달할 전망이다.

 태국 동북부 나콘라차씨마도 지방 행정지차체 간부 남성, 야생 코끼리에 밟혀 사망

(사진출처 : Thairath)

  10월 3일 밤에 동북부 나콘라차씨마도 빡청 군내의 사탕수수 밭에서 이 지역 행정체 의장 남성(61)이 야생 코끼리 무리에게 습격을 당해 밟혀 사망했다.

  사망한 남성과 다른 남성은 인접한 카오야이 국립공원에서 먹이를 찾아 사탕수수밭으로 내려 온 4마리의 코끼리를 발견하고 폭죽을 쏘며 코끼리를 쫒아내려 했지만 반대로 코끼리 무리가 2명을 공격해 늦게 도망친 남성이 사망했다.

정부, 지하수 불법 사용 단속 위해 안마시술소 등 현장 검사

▲ 방콕에서 발생하고 있는 지반 침하 원인 중에는 지하수 감소도 하나의 이유가 되고 있다. (사진출처 : NewTV News)

  지하수 자원국 아란야(อรัญญา เฟื่องสวัสดิ์) 부국장은 지하수(น้ำบาดาล) 사용을 제한하는 법률을 위반하고 있는 사업장이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지하수 자원국은 현재 방콕에서 지하수 불법 사용이 의심되고 있는 사업장을 방문해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안마시술소 등 수많은 사업장이 지하수를 불법으로 끌어올려 사용하고 있었던 것이 확인되었다고 한다.

  이전에는 지하수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었지만, 방콕 등에서 지하수 감소에 따라 심각한 지반 침하가 발생한 것으로 1977년에 지하수 사용을 제한하는 법률이 제정되었다.

제 2차 세계대전 어뢰가 푸켓 해변에서 발견돼

▲ 어뢰로 의심되고 있는 물체가 푸켓 유명 관광지 해변에서 발견되었다. (사진출처 : Khaosod)

  지난 4일 남부 푸켓섬 나이양 비치(Nai Yang Beach)에서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어뢰로 보이는 물체가 발견되었다.

  어뢰로 보이는 물체는 길이 5미터 정도로 모래에 묻혀 있었다. 신고를 받은 당국은 현장 주변의 출입을 금지시켰으며, 육군 폭발물 처리반이 출동해 조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