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잡지 7.26 쁘라윧 총리, “잉락 전 총리 판결일에 몰려들지 말라”고 지지자들에게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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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잡지 7.26 쁘라윧 총리, “잉락 전 총리 판결일에 몰려들지 말라”고 지지자들에게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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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쁘라윧 총리, “잉락 전 총리 판결일에 몰려들지 말라”고 지지자들에게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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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군정은 탁씬파를 견제하며 강하게 통제하고 있다. (사진출처 : Bangkokbiz News)
  해외에서 도피생활 중인 탁씬 전 총리의 친 동생 잉락 전 총리가 거액의 손실을 낸 ‘쌀 담보 제도’에 관련하여 직무태만으로 추궁받고 있는 사건으로 당시 잉락 총리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8월 25일 내려질 예정인 가운데, 쁘라윧 총리는 탁씬파 지지자들에게 판결일에 대법원에 몰려오지 말도록 경고했다.
  지난주 잉락 전 총리가 재판에 출두했을 때에는 대법원 앞에 잉락 전 총리를 격려하려고 약 1,000여명이 모였으며, 판결일에는 법원에 압력을 가하기 위해 더 많은 탁씬 지지자들이 대법원 잎에 몰려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쁘라윧 총리는 “치안은 현 정권에게 최우선의 과제이다. 악의적으로 시민을 대량 동원해 법에 도전하는 자는 법적 처분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현 정권 하에서는 5명 이상의 정치 집회가 금지되어 있으며, 이것이 현재 군정에 비판적인 탁씬파를 억누르는 효과적인 수단이 되고 있다.

 

▶ 쁘라윧 총리, 출입국 카드 폐지 검토를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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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공항은 입국자에 비해 너무 적은 출입국관리소 직원 배치로 긴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출처 : Nationmultimedia.com)
  태국을 출입국할 때 출입국관리소에 제출하는 카드 ‘TM6’가 폐지될지 수도 있게 됐다.
  쁘라윧 총리는 입출국시 장사진이 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이 카드에 다양한 정보를 기재 제출하는 절차가 있다는 것을 들며, 입국 관리국에 이 카드를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 카드는 올해 10월 1일부터 현재 것보다 간략해진 것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 타이항공, 수익 향상을 위한 지상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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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이터링 서비스’란 주방이 없는 곳에서 계획된 요리를 제공하는 종합푸드-서비스(Food-Service) 이다. (사진출처 : Thairath)
  태국을 대표하는 항공사 ‘타이항공(Thai Airways International)’은 본업인 항공 여객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수익이 적어, 다른 서비스에 주력해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하는 5개년 계획 실시를 예정하고 있다.
  사장 대행 우싸니 부사장은 구체적으로는 케이터링 서비스(catering service)를 확대해 더 많은 항공사에 기내식을 제공하는 것 외에 다른 항공사 티켓 판매 및 수하물 취급에 더욱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타이항공의 매출 중에 자사 티켓 판매와 기타 서비스 비율은 8대 2로 되어 있으나 5년 후에는 이것을 6대 4로 바꿀 계획이다.

 

▶ IKEA 방야이 지점에서 아르바이트 직원 채용, 지원자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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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google)
  북유럽 가구점 메이커 ‘IKEA’ 방야이 지점에서 아르바이트 직원을 모집한 결과 1,000여명이 응모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모집 직원은 모두 250명으로 18세 이상이다. 시간 당 급여는 64바트이다.
  지원자가 많이 지난 23일 모집이 중단되었으며, 최근 보기 드문 지원자 수라서 화제가 되고 있다.

 

▶ 왕이 중국 외교 부장, “중국과 태국은 형제”라고 긴밀한 관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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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thairath)
  중국 왕이(王毅) 외교 부장이 7월 23일과 24일 태국을 방문하고 24일 태국 군정 쁘라윧 총리, 던 외무부 장관 회담을 나누었다.
  왕이 외교 부장은 던 태국 외무부 장관과의 회담에서 “중국과 태국은 형제와 같다”며 양국의 긴밀한 관계를 강조했으며, 이에 던 외무부 장관은 “양국 사이에는 어떠한 장애도 없다”고 화답했다.
  쁘라윧 총리와의 회담에서 태국 군정이 중국 기술을 도입해 방콕과 동북부 주요 도시인 나콘라차씨마 사이에 건설될 예정인 고속철도에 대한 중국 정부의 지원을 확인했고, 미래 고속철도를 연장 구간이 중국 윈난에서 라오스를 거쳐 태국 방콕 동부 임해 공업 지대로 연결하는 구상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왕이 외교 부장은 태국 군정이 진행하고 있는 ‘동부경제회랑(EEC)’ 계획에 투자에도 관심을 나타냈다.

 

▶ 승객이 버스에 현금 110만 바트가 들어있는 가방을 놓고 내렸지만, 차장이 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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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한 안내양 덕분에 그다지 좋지 않았던 방콕 버스에 대한 이미지가 상승하고 있다. (사진출처 : Khomchadluek News 캡쳐)
  7월 23일 511번 방콕 노선버스 차내에 승객이 현금 110만 바트(약 3,673만원)가 들어있는 가방을 두고 내렸는데, 그것을 발견한 여성 차장 싸문(สุมน มหิดุลย์, 50)씨가 경찰에 신고해 가방이 무사히 주인에게 돌아왔다. 차장은 상당한 금액의 사례금을 받았다.
  가방을 깜빡한 사람은 산부인과 남성 의사로 동부 촌부리 씨라차 병원을 그만두고 최근 방나에 있는 병원에 취업했으며, 남성은 촌부리 은행 계좌에서 예금을 찾아 새로운 직장 근처 은행에 예금하려고 했던 것 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아동하기 위한 버스 안에서 복통에 시달려 황급히 버스에서 내렸고 나중에 큰돈이 들어있는 가방을 버스에 잊고 내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서둘러 경찰에 신고했는데, 버스 차내를 청소하다가 차장이 가방을 발견해 유실물로 경찰에 신고했으며, 주인의 손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

 

▶ 경찰, 쑤완나품 공항, 위탁 수하물에서 현금을 훔쳐온 공항 직원을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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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Khaosod)
  경찰은 7월 24일 방콕 교외 쑤완나품 공항에서 중국인 승객 위탁 수하물에서 현금 1만 위안 훔친 혐의로 공항 직원 태국인 남자 2명(28,24)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두 사람은 21일 저녁 방콕발 쿠알라룸푸르행 말레이시아 항공기 수하물 적재 작업을 하던 중 가방 속에 있던 현금을 훔쳤으며, 작업 상황을 감시하고 있던 경비원이 2명의 행동을 의심스럽게 생각해 신체검사를 하다가 훔친 현금을 발견했다.
  신고를 받고 달려온 경찰이 2명을 체포하고 방콕 소재 용의자 자택을 조사했는데, 그곳에서 훔친 것으로 보이는 시계와 선글라스 등을 발견했다.
  2명은 범행을 인정하고, 지난 5개월 동안 5회에 걸쳐 수하물에서 현금이나 귀중품을 훔쳐왔다고 진술했다. 범행 수법은 선배 직원에게서 배운 것이라고 말했다.
  태국 공항에서는 공항 직원에 의한 절도 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올해 2월에도 쑤완나품 공항 직원이 위탁 수하물에서 귀중품을 훔친 혐의로 체포됐었다.

 

▶ 잉락 전 총리, “대법원에 유죄를 유도하고 있다”며 정부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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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군정은 탁씬파 통제를 강하게 진행하고 있지만, 탁씬파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사진출처 : Bangkokbiz News)
  잉락(Yingluck Shinawatra) 전 총리는 최근 자신에게 유죄 판결이 내려지도록 정부가 대법원을 압박하고 있다며 인터넷 댓글을 통해 비난했다.
  잉락 전 정권이 도입한 ‘쌀 담보 제도’가 불법 투성이에 거액의 손실을 낸 것으로 잉락 전 총리에 대한 직무 태만을 추궁하는 대법원의 판결이 8월 25일 내려질 예정이다.
  잉락 전 총리는 이 제도에서 발생한 손해에 관해서 재무부가 잉락 전 총리에게 357억 바트를 배상하는 행정 명령을 내렸고, 잉락 전 총리는 행정 법원에 명령 금지를 청구했다. 그러나 재무부는 명령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 점에 잉락 전 총리는 “대법원에게 유죄 판결이 내려지게 하는 것을 노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잉락 전 총리는 “자산을 모두 빼앗겨도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투쟁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 브라질에서 열린 고등학생 수학 올림픽에서 태국 7위, 한국은 종합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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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Matichon)
  세계 고등학생들의 수학 지식과 능력을 겨루는 ‘제58회 국제 수학 올림피아드’가 7월 12일~23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되었다.
  태국 대표팀 남학생 6명은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해 싱가포르와 함께 국가별 7위 성적을 올렸다.
  종합 1위는 한국이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 2위 중국, 3위 베트남, 4위 미국, 5위 이란, 6위 일본이었다.
  올해 대회에는 111개국에서 615명이 참가했다.

 

▶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고교생 물리 올림픽에서 태국 팀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3개
  세계 고교생들의 물리학 지식과· 능력을 겨루는 ‘제48회 국제 물리 올림피아드’가 7월 17일~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어, 태국에서 참가한 남학생 3명과 여학생 2명이 금메달 2개와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한국은 출전한 5명 학생 전원이 금메달을 획득해 2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일본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 대회는 88개국 395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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