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메이저 6개 공항, 1억1천만 명이 이용했다.
관광산업 호조로 태국의 공항들이 팽창 일로를 걷고 있다.
태국공항공사(AOT)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태국은 지난해 방콕 수완나품과 돈무앙, 푸켓, 치앙라이,치앙마이, 핫야이 등 6개의 주요공항을 이용한 총 승객수가 1년전 대비 21.3% 증가한 1억1천만 명에 이르며 , 항공기들은 총 72만7750 회 이착륙 했다고 발표했다. AOT 는 2016년에도 총 여객 증가율이 11%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내년에도 공항 성장이 기대되는 것은 방콕 돈무앙공항 제2 터미널 개보수와 푸켓공항의 확장 때문.
지난해 태국의 메인 관문인 방콕 수완나품 공항은 수용능력 4,500만 명을 웃도는 5,290만 명이 이용해14%가 증가했는데 이중 4,420만 명은 국제선 이용객이었다. 항공기 이착륙은 31만7066회로 9.5%가 늘었다.
지난해 돈무앙 공항은 40.7%가 늘어간 3,030만 명이 이용했다. 포화상태인 푸켓 공항은 지난해 1290만 명이 이용했으며 치앙마이 치앙라이 핫야이 공항도 2014년 대비 두자릿수 성장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2014년 기준 인천국제공항은 4,551만 명이 이용했고, 운항 항공편수는 29만대였다.
[출처] 태국 메이저 6개 공항, 1억1천만 명이 이용했다.|작성자 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