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과 러시아를 운항하는 항공편수가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
태국 정부 대변인은 2월 16일 태국-러시아간 2015년 7월 체결한 양국 항공 양해각서에 따라 태국은 양국 사이에 운항하는 항공에 대한 증편을 원칙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 협정에 따라 푸켓과 모스트바를 운항하는 항공은 현재 주 42편에서 70편으로, 세인트피터스버그와 푸켓은 14편에서 28편으로 늘어난다. 또 노보시비르스키와  크라비는 주 7편 등이 운항될 예정.  2014년 태국을 방문한 러시아 관광객은 160만 명에 이르렀으나 러시아의 경기침체로 지난해는 88만4천명으로 감소했다.  한편 태국 국적기 타이항공은 수지가 맞지 않다며 방콕과 모스코바 운항을 중단했다.                               출처:www.happytha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