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배수구를 통해 거대한 비단뱀이 들어와 태국인 남성의 성기를 물어
쿤츠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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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6 21:48
25 일 오전 7 시경, 태국 동부 차청사오 방빠꽁군의 주택에 살던 태국인 남성 아타퐁 씨 (38세,가명)가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던중 배수구에서 나온 길이 약 3.5 미터의 비단뱀에 성기를 물리는 큰 부상을 입었다. 아타퐁씨는 고통을 호소하며 비명을 지르며 아내에게 밧줄을 가져 오도록 외쳤다. 아내가 가져온 밧줄로 뱀의 머리를 묶어 화장실문 손잡이에 묶었지만, 아타퐁씨는 과다출혈로 실신했으며 곧장 병원으로 후송됐다. 비단뱀은 화장실 배수구로 다시 도망갔으며 신고를 받고 달려온 동물구조 단체의 직원이 배수구 부분을 망치로 부수고 뱀을 붙잡았다.
출처 : eptha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