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코로나19현황
10.26(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1.10.26.(화)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1.10.26. 12:4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국(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1,866,863명(1,748,848명 완치), 사망자 18,865명
o 10.26(화) 추가 확진자가 7,706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1,866,863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10명(벨기에 4명, 러시아 1명, 덴마크 1명, 프랑스 1명, 영국 2명, 미국 1명), 국내감염 7,696명(교도소 내 감염 128명 포함) / 사망 66명
□ 태국 내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자 : 총 40,346,281명 (접종률 60.96%)
o 10.25(월) 기준 태국 내 1회 이상 접종자는 총 40,346,281명, 이 중 접종 완료자는 28,713,904명임.
- 태국 총 인구* 대비 1회 이상 접종률은 60.96%, 접종 완료율은 43.38%임. ※ 태국 총 인구: 66,186,727명(`20.12.31 기준/ 출처: 내무부 관보)
2. 언론 동향
□ 보건부, 태국 내‘델타 플러스’변이 바이러스 확진 사례 확인 (Bangkok Post)
o 보건부는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서 파생된 델타 플러스 변이(AY.4.2) 확진 사례가 태국 내에서 확인되었다고 발표함.
- 보건부는 일일 브리핑에서 아유타야 방싸이 지역에 근무하는 49세 남성이 델타 플러스 변이에 확진된 것으로 확인되었다면서, 동인은 코로나19 확산 고위험지역 또는 해외를 방문한 기록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함.
- 이는 델타 플러스 변이의 첫 감염사례로 보건당국이 확진자의 샘플을 채취하여 국군의학연구소에 유전자 분석을 요청하여 확인였으며, 현재 동 감염자는 완전히 회복한 상태라고 밝힘.
□ 방콕시 부시장, 수완나품 공항 방문하여 재개방 준비상황 점검 (Matichon, 10.25)
o 10.25(월)에 쏘폰 방콕 부지사 및 싸난 태국 상공회의소 회장은 수완나품 공항을 방문하여 11.1 재개방 대비 준비상황을 점검함.
- 방문 당일은 수완나품 공항 근무자들 3차 접종이 실시된 날이었으며, 부지사는 방콕시의 경우 이미 1차 접종률 100%를 달성하였고 2차 접종률도 74.9%로 이미 70%를 넘어섰으며, 비상상황에 대한 대비책은 물론 중증환자 및 중등도 환자를 위한 병상도 충분히 마련되어 있다고 밝힘.
- 쏘폰 부시장을 포함한 점검단은 관광객이 공항에서 나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결과를 통보받기 전까지 머물러야 하는 방콕시내 호텔도 점검했고, 코로나19 검사소(스왑허브)는 숙박하는 호텔에 따라 호텔 내부 또는 호텔과 연계된 병원에 마련되어 있다고 설명함.
- 동 부시장은 태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방콕이 안전하다는 확신이 있어야 하지만 그와 동시에 방콕시민 역시 관광객으로부터 안전하다는 확신이 있어야 한다면서, 금일 점검시 관광객이 비행기에서 내리는 순간부터 방콕 내 정부지정격리호텔로 이동하기까지의 모든 절차를 확인하였으며, 준비 상황에 문제가 없었다고 설명함.
□ 태국인 94%, 국가 개방이 우려된다고 응답 (Khaosod, 10.25)
o 쑤완차이 보건국장은 10.14~20에 실시한 국가 개방 관련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94%가 국가 개방이 우려된다는 답변을 하였으며, 응답자의 28%만이 국가 개방을 하더라도 질병 확산 통제가 가능할 것이라고 답했다고 전함.
- 그 외에 응답자의 72%가 백신 접종을 가속화하여 전국민 백신접종률 70% 이상을 달성해야 하고 국가 개방시 방역조치를 강화해야한다는 의견을 보였으며, 국경을 통한 불법입국자를 단속해야 한다는 의견도 60%을 차지했으며, 응답자의 55%는 국민들의 방역조치 준수여부를 더 철저히 감독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고 밝힘.
□ 총리, 코로나19 백신 연구 개발 위한 기부금 2천만 바트 전달 (Thairath, 10.25)
o 10.25 타나꼰 총리실 대변인은 총리가 내각회의 전 정부청사에서 진행된 코로나19 백신 연구 개발 프로젝트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하였다고 밝힘.
- 대변인은 동 행사에서 총리 주재 하에 코로나19 백신 연구 및 개발을 위해 고등 교육과학연구혁신부에 1,505만 바트, 쭐라롱껀 대학교 및 국립백신연구소에 505만 바트의 기부금이 전달되었다고 밝힘.
- 총리는 신속한 백신 개발을 강조하고, 연구개발을 위해 정부가 추가 예산을 지원할 준비가 되었다고 밝히면서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모든 의료진에 대해 격려를 전함.
□ 마이너 인터내셔널 그룹, 11.1부터 주류 판매 허용 검토 요청 (Posttoday, 10.25)
o 윌리엄 마이너 인터내셔널 그룹 회장은 아싸윈 방콕시장에 11.1부터 주류 판매를 허용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를 요청하는 서한을 전달함. 또 동 서한 사본을 쁘라윳 총리, 아누틴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 쑤팟퐁 부총리 겸 에너지부 장관, 피팟 관광 체육부 장관 등 여타 정부 인사에게도 전달함.
- 동 회장은 11.1 국가 개방이 시작되면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비롯하여 타 지역 관광객들이 방콕을 방문할 것이라면서, 술은 비즈니스 방문객 혹은 관광객에게 만족스럽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함. 또한 주류 판매가 호텔 및 레스토랑 업계 수익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수백만 명에 달하는 서비스업 종사자들의 고용안정에도 큰 기여를 한다고 함.
- 또한 호텔 및 레스토랑은 내부 환경이 매우 혼잡한 펍, 바, 클럽 등과는 다르게 판매 구역이 명확히 분리되어 있으며 방역 및 위생 관리도 더욱 철저하다고 함. 따라서 11.1부터 방콕 내 주류 판매 금지조치를 해제해 줄 것을 요청하고, 방콕 전역에 적용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면 최소한 외국인 관광객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 혹은 SHA+ 안전인증마크를 받은 사업체에 대해서만이라도 제한을 해제해 줄 것을 요청함.
□ 깐짜나부리 주 국경수비대, 이틀간 미얀마 불법입국자 400여명 체포 (Posttoday)
o 10.25(월) 깐짜나부리 州 싸이욕 郡 국경수비대는 숲에 숨어있는 71명(남 36명, 여 35명)의 미얀마 밀입국자를 불법입국 및 방역 수칙 위반으로 체포하였다고 밝히며, 체포 후 즉시 체온 검사를 하였으나 37.5도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함.
- 조사 결과 이들은 방콕, 싸뭇싸컨, 나컨빠톰, 싸라부리, 촌부리, 깐짜나부리 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인당 17,000~20,000바트의 밀입국 비용을 지급하였다고 밝히며, 미얀마 국경에는 아직도 많은 사람이 태국 밀입국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함.
- 10.25(월)에만 260명의 미얀마 불법입국자가 체포되었으며, 10.24(일)에는 120명이 체포되는 등 이틀간 총 380명의 불법입국자가 검거됨에 따라 국경수비대가 불법입국을 막기 위해 앞으로 국경 지역 감시를 강화할 것이라고 언급함. 끝.
태국 무격리 입국 관련 안내 (2)
2021.10.26.(화), 주태국대사관
11.1부터 시행되는 태국 무격리 입국 관련하여 지난 10.22에 안내해드린사항 외에 추가로 파악된 사항을 아래와 같이 안내해드립니다.
◼ 태국 입국시 격리 면제를 위해서는 태국 입국 전 46개 출발지역(한국 포함)에서 연속 21일 이상 체류해야 합니다.
◦ 다만, 태국에 거주 중인 사람이(국적 무관) 상기 46개 지역을 방문 후 태국에 재입국시 체류기간이 21일 미만이어도 격리가 면제됨.
◦ 격리 면제시 이용하시게 될 ‘타일랜드 패스’의 QR 코드 발급을 위해서는 태국 입국 7일 전까지 https://tp.consular.go.th/ (11.1 오픈) 웹사이트에서 개인정보 입력 및 증빙서류 업로드 필요
◼ 태국 입국을 위해 숙박을 예약해야 하는 SHA+ 인증 호텔 및 정부지정 시설격리(AQ) 호텔 관련 참고사항을 안내해드립니다.
◦ SHA+ 호텔 목록 : http://www.thailandsha.com/shalists 참고
◦ AQ 호텔 목록 : http://www.hsscovid.com 참고
◦ SHA+ 및 AQ 호텔은 입국하는 공항과 2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어야
하며, 격리된 이동 동선을 이용하여 무정차 이동을 원칙으로 함.
◦ 공항-호텔 간 이동시 호텔에서 제공하는 차량을 이용해야 함.
◼ 태국 입국을 위해서는 적용되는 격리기간 또는 격리면제 여부와 관계없이 코로나 치료비 포함 50,000 USD 이상 보장되는 보험을 가입해야 하나, 특정 보험사 이용 조건은 없습니다(한국 보험사도 무방).
◼ 태국 입국자의 출발지역 제한 없이 도착지역 내에서만 7일간 무격리 관광을 허용하는 ‘샌드박스’가 적용되는 17개 주는 10.31 23:00부터 통행금지 조치가 해제될 예정입니다(최대엄격통제구역 지정 여부와 무관).
◼ 태국 입국 절차와 관련하여 추가로 파악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다시 안내해드릴 예정이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