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 코로나19현황
10.8(금)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1.10.8.(금)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1.10.8. 12:4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국(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1,689,437명(1,561,790명 완치), 사망자 17,534명
o 10.8(금) 추가 확진자가 11,140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1,689,437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16명(싱가포르 1명, 이스라엘 1명, 카타르 1명, 일본 1명, 룩셈부르크 1명, 미국 1명, 미얀마 3명, 캄보디아 7명), 국내감염 11,124명(교도소 내 감염 72명 포함) / 사망 116명
□ 태국 내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자 : 총 34,188,488명 (접종률 51.65%)
o 10.7(목) 기준 태국 내 1회 이상 접종자는 총 34,188,488명, 이 중 접종 완료자는 22,460,213명임.
- 태국 총 인구* 대비 1회 이상 접종률은 51.65%, 접종 완료율은 33.93%임. ※ 태국 총 인구: 66,186,727명(`20.12.31 기준/ 출처: 내무부 관보)
2. 언론 동향
□ 관광체육부 장관, 11.1부터 방콕 등 개방 가능성에 대해 낙관적 전망 (Matichon, 10.7)
o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은 11.1부터 방콕, 치앙마이, 쁘라쭈업키리칸, 펫부리 및 촌부리 주로도 외국인 관광객의 무격리 입국이 가능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함.
- 피팟 장관은 11.1 전까지 해당 지역에 대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하지 않는 한 방콕, 치앙마이(므엉, 매림, 매땡, 더이따오 郡), 쁘라쭈업키리칸(후아힌 郡), 펫부리(차암 郡), 및 촌부리(파타야, 방라뭉, 싸따힙 郡) 주 역시 외국인 관광객의 무격리 입국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함.
- 피팟 장관은 11월부터 실시하고자 하는 국가 개방은 샌드박스 형식의 개방이 아니라 준(準) 정상(Semi-normal) 방식의 개방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하면서, 정확한 상세 규정은 추가적인 논의를 통해 결정될 것이라고 함.
- 아울러 동 장관은 국가 개방으로 인한 확산 우려에 대해 샌드박스를 통해 유입된 외국인 관광객 전원이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태국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었으며, 외국인 관광객으로 인해 태국 현지인이 감염된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었다고 추가 부연함.
□ 부총리,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 구축의 중요성 강조 (Bangkok Post)
o 수팟타나퐁 부총리는 2021 방콕포스트 포럼에서 정부가 내년에 부유한 외국인 관광객 100만 명 유치를 통해 경제회복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함.
- 코로나 이전 태국은 보다 많은 관광객 유치라는 양적인 측면에에 집중하였고 그 결과 `19년 한 해 4,000만 명의 외국인을 유치하였다고 함. 그러나 이제는 환경과 생태계를 고려해 관광객의 수 보다는 부유하고 품격 있는 관광객들을 유치하는 질적인 측면을 보다 고려함으로써 관광의 유형를 다변화하고 관광수입 증대와 더불어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 구축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함.
□ 보건부, 재개방 준비 중인 끄라비州 접종률 상승 위해 백신 지원 (Mgronline, 10.7)
o 10.7(목) 아누틴 보건부 장관과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은 끄라비 州를 방문하여 끄라비 주지사와 관광 재개에 대하여 논의한 결과, 끄라비 州가 피피 섬, 응아이 섬, 라일레이 해변 등 푸껫 샌드박스 관련 장소가 많아 관광 재개에 적합한 것으로 보인다고 함.
- 끄라비 州는 푸껫 샌드박스와 같은 방법으로 관광을 재개할 것이고, 끄라비에 거주하는 608집단*의 접종률은 62.51%, 여타 주민의 접종률은 35.71%임. 이에 보건부가 전체 주민의 백신 접종률 100% 달성을 위해 백신 50만 회분을 끄라비 주에 지원함.
※ 608그룹: ① 60세 이상 고령자, ② 7개(만성호흡기질환, 심장병/혈관질환, 신장질환, 뇌졸중, 비만, 암, 당뇨) 만성질환자, ③ 임신 12주 이상 임산부
□ 보건부, 남부지역 코로나19 확산세 1개월 내 꺾일 것으로 전망 (Bangkok Post)
o 보건부는 남부 지역(빠따니, 얄라, 나라티왓, 쏭크라)에서 델타 변이의 영향으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증가하고 있으나, 한 달 안에 확산세가 꺾일 것으로 전망함.
- 통차이 보건부 차관 보좌관은 남부지역 코로나19 확진의 30%가 델타 변이에 의한 것으로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이 대부분 지역 사회 내 감염에 기인하고 있는 바, 주민들의 협조가 있을 경우 한 달 내 확진자가 감소할 것이라고 함.
□ 태국, 코로나19 협력 위해 미얀마에 의료기기 기증 (Khaosod, 10.7)
o 타니 외교부 대변인은 9.27(월) 주 미얀마 태국대사관과 재미얀마 태국사업협회(TBAM)가 미얀마와의 코로나19 협력을 위한 “Here with you”프로젝트를 계획하여 대(對) 미얀마 민간투자자 기부금을 활용해 약 1,170명이 사용할 수 있는 47리터 산소탱크 300개, 충전용 산소탱크 90톤 및 약 480만 바트 상당 의료기기를 기증했다고 밝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