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시아 [10월 4일 태국뉴스] 람빵주 홍수 발생, 집 1층 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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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9 12:51
출처 http://hanasia.com/thai/news.php?mid=72&r=view&uid=201530
[10월 4일 태국뉴스] 람빵주 홍수 발생, 집 1층 침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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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빵주 홍수 발생, 집 1층 침수
지난 3일 오후 1시 람빵주 재해예방국은 람빵주 므앙 피차이에서 홍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계속 쏟아진 폭우로 인해 산기슭 부근에 위치한 라이씨라텅마을에서 홍수가 발생했으며 30여 가구들이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라이씨라텅마을에 거주하는 니욤(60)씨는 오전 10시에 물이 갑자기 본인의 집으로 들어와서 1층이 침수되었다고 말하며 피차이 지방행정관은 주민들의 홍수 피해 복구를 위해 비상용품을 제공했다고 알렸다.
컨깬주민들 석재분쇄공장 건설에 반대
현지 언론은 지난 3일 컨깬주 주민들이 석재분쇄공장 건설 반대 서명운동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9월 22일 (주)파룽인터네셔널은 컨깬에서 석재분쇄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밝히자 컨깬주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불만을 품게 되었다고 보도했다.
컨깬주민 피닛(53)은 석재분쇄공장이 들어오는지에 대해 전혀 몰랐으며 이웃들과 퉁프라지방행정청에 가서 건설에 반대한다는 주장도 했었으나 아무 소용이 없어 서명운동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알렸다.
중앙은행 모든 은행에 “일반카드 넉넉히 준비해라 명령”
태국 중앙은행은 태국의 모든 은행들에게 일반카드를 넉넉히 준비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은행직원이 고객들에게 연간 수수료가 높고 보험가입이 들어가있는 직불카드를 강제로 가입하라는 신고를 계속 받아왔다고 밝혔다.
고객들은 일반직불카드를 가입하겠다고 해도 현재 일반카드가 다 떨어져서 오래 기다려야 한다고 하면서 보험이 들어가 있는 비싼카드를 가입해준다고 알렸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태국 중앙은행은 일반직불카드를 넉넉히 준비하여 고객의 권리를 유린하지 말고 선택권을 가질 수 있게 각 카드가 어떻게 다른지 잘 설명해 주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지하철 안전 지키는 ‘MRTA HERO’
테러리스트들이 주로 대중교통 시설에 테러를 모의하여 태국 대중고속교통국은 지하철 안전을 지키는 경계부대인 ‘MRTA HERO’를 창설했다.
태국 대중고속교통국은 ‘MRTA HERO’는 훈련을 받은 경찰과 군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4시간 준비되어 있으며 지하철 역에서 긴급 사건이 발생하면 경찰이나 군인들이 도착하기 전에 상황을 관리할 수 있다.
'MRTA HERO' 이외에도 지하철 역 안에서 폭탄을 수색하는 경찰견도 준비되어 있으며 다른 경찰견과는 달리 공격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농산품 판매 앱 ‘Co-opcilick’
위나롯 협동조합촉진국 국장은 농산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어플리케이션인 ‘Co-opcilick’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어플리케이션에서 판매하는 농산품은 쟈스민쌀, 찹쌀, 커피, 옷 그리고 지역특산물들인데 편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www.co-opcilick.com'라는 웹사이트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고 밝히며 웹사이트를 통해서 상품을 판매하고 싶으면 'www.Thailandmall.net' 에서 신청할 수 있다고 한다.
불탄 승용차 안에서 피해자 구한 학생들
현지 언론은 핏사눌록주 쿠하사완 사원 뒤에서 승용차에 불이붙는 사건이 발생하였는데 3명의 학생들이 불붙은 승용차의 피해자를 구했다고 보도했다.
학생 3명은 짜녹렁학교 2학년 고등학생이며 불붙은 승용차에서 차주인 쭈원(67)씨를 구했다고 한다.
짜녹렁학교 교장은 이들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피팟퐁 학생은 친구와 함께 사건 현장을 지나가다 불이붙은 승용차를 보고 신속히 사람을 구해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