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시아 : [10월 17일 태국뉴스] 시암, 장애인을 위해 인도 개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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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9 13:28
출처 : http://www.hanasia.com/thai/news.php?mid=72&r=view&uid=202212
[10월 17일 태국뉴스] 시암, 장애인을 위해 인도 개선 계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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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암, 장애인을 위해 인도 개선 계획
지난 13일 방콕시는 장애인을 위해 시암의 인도 개선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방콕시는 지난 3일부터 시암 인도에서 영업하는 노점상들을 영업중지 시킨 후 면적을 조사하다 인도가 많이 파손된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휠체어 사용자나 맹인들에게 위험하여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그들의 안전을 위해 인도 개선 계획을 세웠으며 관련한 기관에 넘겨 바로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비정규교육국, 검정옷 무료 염색
지난 16일 교육부 비정규교육국에서는 검정옷으로 무료로 염색해 준다고 밝혔다.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의 서거로 인해 태국 국민들은 애도 기간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따라 검정옷의 수요가 많아 품절 되었다고 밝히며 비정규교육국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17일부터 검정옷으로 무료로 염색해 주기로 했으며 전국 각 지역에 위치한 비정규교육국에서 염색을 받을 수 있다고 알렸다. 염색 방법에 대한 수업도 원하면 들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교육부, 영어 트레이닝 센터 8곳 오픈
교육부는 영어 선생님들의 실력을 늘리기 위해 영국문화원과 협력하여 전국 8곳에 영어 트레이닝 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유네스코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태국 사람들의 영어 실력은 세계 하위권이며 아세안 국가들 중에서도 5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영어 선생님의 수는 4만여명 정도가 있으나 영어를 전공한 선생님은 만 8천명밖에 되질않아 비전공 선생님들을 영어 트레이닝 센터로 교육을 보냈다고 알렸다.
1년 동안 사남루엉 광장 가는 무료 버스 운영
쑤라차이 방콕 대중교통위원회 회장은 푸미폰 국왕을 추도하러 오는 국민들을 위해 무료 버스가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무료 버스 정류장은 총 4군데이며 다음과 같다.
1. 랏따나꼬씬 호텔 앞
일반버스 (2번, 15번, 47번, 59번, 60번, 70번, 503번, 511번 )
셔틀버스 (전승기념탑, 엑까마이, 머칫2)
2. 국방부
일반버스 (1번, 12번, 25번, 82번, 508번)
셔틀버스 (후아람퐁, 웡위얀야이)
3.라마 8세 다리 밑
일반버스 (3번, 32번, 53번)
4.정부 복권 사무소 앞
일반버스 (42번, 68번, 79번, 80번, 91번, 203번, 509번, 516번, 556번)
셔틀버스 (싸아따이마이, 방야이)
이들 버스들을 이용해 사남루엉 광장으로 무료로 이동 할 수 있다고 한다.
사남루엉 광장 주변 도로 24시간 차량 통행 금지
방콕 경찰국은 사남루엉 광장 주변 도로에 24시간 차량 통행금지령을 내렸다.
지난 15일부터 푸미폰 국왕을 애도하러 온 사람들로 인해 사남루엉 으로 가는 도로가 정체가 극심해 방콕 경찰국은 다음과 같은 도로의 차량 통행을 24시간 금지 한다고 밝혔다.
랏차담넌 도로의 판피폽리라 교차로-웡위얀러더
나프라란 도로
마하차이 도로
마하랏 도로
나프라탓 도로
타이왕 도로
재무부, 검은 색 티셔츠 800만장 제공
재무부는 정부은행과 함께 800만명의 저임금 노동자들에게 검은 색 티셔츠를 만들어 나눠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쏨차이 재무부 차관은 검은 색 티셔츠의 기본 요금은 장당 50밧인데 정부은행에서 총 4억밧의 예산으로 800만장의 검은 색 티셔츠를 만들어 저임금 노동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모든 국민이 검은색 티셔츠를 입을 필요는 없다고 밝혔지만 재무부에서는 저임금 노동자들이 국왕을 위해 애도를 표하는 뜻으로 검은 옷을 입으려고 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고 밝히며 저소득 노동자들도 푸미폰 국왕의 애도를 위해 검은 색 티셔츠를 제공하면 좋겠다고 건의 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