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잡지 10.12 경찰, 방콕 교외 싸뭍쁘라깐도에서 원격 조작 폭탄용으로 휴대전화를 개조한 남성을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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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2 17:59
태국 경찰, 10월25일~30일 방콕 수도권에서 폭탄 테러 정보로 경계 태세
▲ 태국 국내 유명관광지 및 쇼핑몰 등에서는 당분간 폭판 테러에 대비한 점검 등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출처 : Manager)
씨와라(พล.ต.อ.ศรีวราห์ รังสิพราหมณกุล) 경찰청 차장은 방콕 수도권에서 누군가가 폭탄 공격을 계획하고 있다는 정보에 따라 경찰이 경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보에 따르면, 10월25일~30일 기간 중에 누군가가 수도권 3곳에서 자동차에 설치한 폭탄을 폭발시키려고 기획하고 있다고 한다. 이 공격이 특정 개인이나 장소를 노린 것인지는 불분명하지만, 씨와라 차장은 관광지, 대사관, 태국을 상징하는 건물이나 장소를 엄중하게 경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씨와라 경찰청 차장은 관계 당국에 폭탄 공격을 막기 위해 경계를 강화하는 것과 동시에 정보 수집에도 한층 더 힘을 기울이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태국 주요 6개 공항, 테러 대책 강화
태국 국영 공항 운영회사 ‘에어포트 오브 타일랜드(AOT)’는 10월 11일 경찰로부터의 지시를 받고 방콕 교외 쑤완나품 공항과 돈무앙 공항 등 주요 6개 공항에서 테러 대책을 강화했다고 발표했다. 순회 패트롤, CCTV 카메라 감시 등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태국 경찰청 씨와라 차장은 10일 태국 최 남부 말레이계 이슬람 무장세력이 이번달 하순에 방콕 수도권에서 자동차를 사용한 폭탄 테러를 계획하고 있다고 하는 정보가 있어, 쇼핑센터, 주차장, 관광지 등에서 경계를 강화하도록 지시했다는고 밝혔다.
경찰, 방콕 교외 싸뭍쁘라깐도에서 원격 조작 폭탄용으로 휴대전화를 개조한 남성을 체포
(사진출처 : 카오쏟)
경찰은 10월 11일 아침 무장 경찰 약 50명을 동원해, 방콕 교외 싸뭍쁘라깐 도내 한 아파트를 수색해 휴대전화를 불법으로 개조한 혐의로 태국인 남성(39)을 체포했다.
남성의 방에서는 여러개의 소포 상자, 그리고 개조한 것으로 보이는 휴대전화 등이 발견되었다.
경찰은 이 남성이 태국 최 남부 말레이계 이슬람 무장 세력으로부터 원격 조작 폭탄용 휴대전화 개조를 방법을 배웠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태국 경찰청 씨와라 차장은 태국 최 남부 말레이계 이슬람 무장 세력이 이번달 하순에 방콕 수도권에서 자동차에 설치한 폭탄에 의한 테러를 계획하고 있다고 하는 정보가 있어, 쇼핑센터, 주차장, 관광지 등에서 경계를 강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무장경찰 약 100명을 동원해 방콕 람캄행 등 9곳을 단속해 10명 체포
(사진출처 : 카오쏟)
경찰은 11월 11일 아침 무장 경찰 약 100명을 동원해 방콕의 후아막 지구와 람캄헹 지구의 9곳을 수색해, 마약 단속법 위반 등의 혐의로 10명을 체포했다.
경찰은 통상의 범죄 단속의 일환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방콕 수도권에서 자동차 폭탄 테러 정보에 따른 단속인 것으로 보인다.
태국 경찰청 씨와라 차장은 10월 10일 태국 최 남부 말레이계 이슬람 무장 세력이 이번달 하순에 방콕 수도권에서 자동차에 설치한 폭탄에 의한 테러를 계획하고 있다고 하는 정보가 있어, 쇼핑센터, 주차장, 관광지 등에서 경계를 강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헌법기초위원회(CDC), 신헌법 최종안을 정부에 제출, 30일 이내에 국왕이 승인
(사진출처 : Manager)
헌법 기초 위원회(CDC) 미차이 위원장은 CDC는 10월 11일에 신헌법 최종안을 정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최종안은 8월 7일 국민투표에서 승인된 추가 사항에 관한 헌법재판소의 제언에 근거해 정리 것이며, 정부가 국왕의 승인을 얻어 신헌법으로서 제정되게 된다.
위싸누 부총리는 “정부가 최종안에 손을 대는 것은 용서되지 않았다. 정부는 30일 이내에 국왕에게 승인을 올려야만 하며, 승인을 얻을 수 있는 것은 다음 달 초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음주운전 희생자 네트워크’ 등 시민단체, 교통위반과 사고를 줄이기 위한 요청서를 법무부에 제출
(사진출처 : Manager)
‘음주 운전 희생자 네트워크’ ‘음주 위험성에 반대하는 캠페인 네트워크’라고 하는 2개의 시민단체 대표가 10월 10일 교통위반과 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교통위반을 전문으로 담당하는 재판소의 설치안에 찬성하는 것과 동시에 음주 운전 벌칙을 강화하도록 요구하는 요청서를 법무부에 제출했다.
요청서를 수리한 타왓차이 법무부 차관은 “음주 운전 벌칙을 무겁게 하는 것에는 찬성한다”고 말하며 지지를 밝혔다.
태국에서는 연간 26,000명 정도가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있으며, 그 중 35~40%가 음주 운전 관련이 사고사이다.
태국 전역에서 발생한 수해로 금 거래 감소
태국 중부와 동북부를 중심으로 홍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 영향으로 금 판매점의 최근 매출이 예년에 비해 20% 정도 감소하고 있다.
금 판매 협회 관계자는 홍수에 의해 일부 점포가 폐쇄되거나 전답이 침수되어 농작물에 피해가 나와 농업 관계자의 수입이 감소해 구매력이 저하되고 있는 것 등이 거래 감소의 이유라고 밝혔다, 하지만, 연말 무렵에는 활기를 되찾는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방콕 에어, 팡아 공항 개발에 관심 보이며 정부와 교섭 진행중
▲ 방콕에어는 태국 최대 민간항공사로 자사 공항(싸무이, 쑤코타이 등)을 가지고 있는 항공사로 유명하다. (사진출처 : 쁘라차찻, 마띠촌)
방콕 에어웨이즈(Bangkok Airways)는 남부 팡아도(Phang Nga Province)에 공항을 개발하기 위해 정부와 교섭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콕에어의 풋티폰(พุฒิพงษ์ ปราสาททอง) 이사는 ‘퍼블릭 프라이빗 파트너십(PPP)’에 의한 것일지, 100% 민간으로 개발할지에 대한 것으로 정부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공항시설 규모로서는 연간 대응 능력 200만명, 발착 능력은 1일 40편 정도로 해서 이 회사가 운영하고 있는 싸무이섬을 웃도는 것을 계획하고 있으며, 시설은 도내 크롱프라오만 근처에 건설할 방침이다.
팡아 도는 영화 007의 로케지가 된 타프섬을 비롯해 다이버가 모이는 아름다운 바다가 있는 관광지이다. 하지만 공항이 없어 푸켓 국제 공항 등을 경유해 이곳을 방문해야만 한다.
태국 국철 방콕 후아람퐁역과 방스역에 노숙자용 시설 마련
(사진출처 : thaigov.go.th)
태국 사회 개발 복지부와 태국 국철(SRT)은 ‘월드 홈레스 데이(World Homeless Day)’인 10월 10일 SRT 방콕(후어람퐁)역과 SRT 방스역에 노숙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샤워룸, 일시 숙박시설, 상담 창구 등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향후 태국 국철은 방콕 수도권 18개 역에도 같은 설비를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