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잡지 10.8 방콕시청, 방콕에서 홍수 피해가 일어나기 쉬운 곳은 약 250곳이라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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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잡지 10.8 방콕시청, 방콕에서 홍수 피해가 일어나기 쉬운 곳은 약 250곳이라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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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kyominthai.com/article/2016/10/10/10%EC%9B%94-8%EC%9D%BC-9%EC%9D%BC-%ED%83%9C%EA%B5%AD-%EB%89%B4%EC%8A%A4/

 

방콕시청, 방콕에서 홍수 피해가 일어나기 쉬운 곳은 약 250곳이라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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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 폭우로 인해 도로가 심각하게 침수된 태국 정부청사 앞의 모습 (사진출처 : Mthai News)
  앞으로 수도권에서 홍수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방콕 시청은 방콕에서 홍수 피해가 일어나기 쉬운 곳이 약 250곳에 달하며, 그 중 특히 피해가 발생하기 쉬운 247곳에서 홍수 대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방콕 도심에서 침수 피해가 일어날 가능성이 큰 지점은 짜오프라야 강가를 포함해 30곳에 달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며칠 언론 보도에서는 중부 차이낫도에 있는 짜오프라야강댐이 방류량을 줄였다고 하지만, 상류에서 흘러드는 수량의 증가로 인해 방류량이 늘려지고 있어, 중부 아유타야 도내 침수지역은 다시 수위가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계 감사원장 “쁘라윗 부총리 일행의 여객기 차터 비용에 문제없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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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콤찻륵)
  쁘라윗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 일행이 국방 관련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타이항공 여객기를 전세로 시용한 것에 대한 부정을 의심하는 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10월 7일 피씯 회계감사원장이 이것에 전혀 문제는 없다는 견해를 밝혔다.
  전세기 비용은 2,090만 바트로 알려져 있으며, 또한 기내식 비용만으로도 60만 바트가 쓰였다고 보도되고 있는데, 피씯 원장는 기내 서비스는 일반적인 것이었으며 의문의 여지가 없었다고 밝혔다.
  “기내식으로 캐비아가 나왔다”는 비판 의견도 있지만, VIP 승객에게 캐비아가 제공되어도 VIP 전용 기본 서비스라서 전혀 이상하지 않다고 밝혔다.

 

 싸뭍송크람도 메크롱강에서 민물 가오리 떼죽음, 수질오염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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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콕 근교 메크롱강은 대형 민물 가오리가 서식하고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사진출처 : 마띠촌)
  방콕 서쪽에 위치한 싸뭍쏭크람도에서 최근 타이만으로 흘러가는 메크롱강(แม่กลอง)에 서식하는 대형 담수 가오리(ปลาราหู) 15마리가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
  현지 주민들은 이것이 수질오염에 의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어, 관계 당국이 사인규명을 위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메크롱강에서 살고 있는 대형 민물가오리는 신앙의 대상이기도 해서 잡지 않고 있다. 이번처럼 가오리 떼죽음 시체가 강에서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콩 민주 활동가 강제송환은 중국의 압력이라는 비판에, 태국 정부는 이를 부인하고 있다고 중국신문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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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Inn News)
  10월 8일 중국 환구시보(環球時報)에서 ‘조슈아 웡의 강제송환은 중국의 압력? 태국 정부는 부인’이라는 신문기사를 올렸다고 레코드 차이나가 보도했다.
  홍콩 청년 정치활동가인 조슈아 웡(黄之鋒)씨는 10월 4일 밤에 강연을 위해 태국 수도 방콕 쑤완나품 공항에 도착했지만, 태국 입국관리소가 입국을 거부해 강제송환 되었다. 조슈아씨는 조사 담당관이 중국 정부로부터 요청이 있었다는 것을 밝혔다고 말했다.
  하지만 태국 정부에서는 입국을 인정하면 다른 국가와의 문제로 발전할 수도 있고, 또한 태국 국내 치안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해 입국을 거부했다고 발표하고, 중국으로부터의 요청은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러한 태국 정부의 판단에 중국 외교부는 “태국 정부의 판단을 존중한다”고 발표했다.

 

태국 중부 싸뭍쏭크람도에서 거대 담수 가오리 떼죽음, 관계 당국이 사인 조사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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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카오쏟)
  중부 싸뭍쏭크람도 메크롱강에서 거대 담수 가오리(학명 : Himantura chaophraya, Thai : ปลากระเบนราหูน้ำจืด)’가 떼죽음을 한 것으로 태국 관계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9월 29일부터 10월 7일에 걸쳐 총 16 마리의 사체가 확인되었으며, 당국은 사체 해부나 현장 주변에 대한 수질검사 등을 실시해 사인 규명에 나서고 있다.
  ‘히만추라 짜오프라야’는 최대 가로 폭 2미터 이상이며 꼬리를 포함해서 전체 길이 4미터 이상에 이른다. 태국에서는 메크롱강 외에 짜오프라야강, 동부 방빠콩강 등에서 서식하고 있다.

 

 태국 증권거래위원회(SEC), 태국 미디어 대기업 ‘네이션 멀티미디어 그룹(NMG)’의 현직 전직 이사 8명을 상장기업 경영진에서 퇴진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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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회견장에서 판결이 불공평하다고 호소하고 있는 쑤티차이 최고경영책임자 (사진출처 : 콤찻륵)
  태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신문, 텔레비전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태국 미디어 대기업 네이션 멀티미디어 그룹(NMG)의 현직 전직 이사 8명이 태국 증권거래소(SET) 상장기업 이사, 경영직에서 있는 것을 10월 6일자로 금지한 것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조치는 2015년 주주 총회에서 일부 주주를 강제 퇴진시킨 것으로 검찰이 올해 8월에 기소했기 때문이며, 재판이 끝날 때까지 처분이 계속된다.
  처분을 받은 사람은 NMG 창업자로 태국을 대표하는 저널리스트 쑤티차이 쎈윤(สุทธิชัย หยุ่น) 전 최고경영책임자(CEO), 두엉까몬 CEO, 아띠싹 이사, 켐꼰 이사 등이다.
  쑤티차이씨 등은 10월 7일 기자회견을 열고, SEC의 처분을 불공평하다고 비판하며 행정 재판소에 처분 취소를 요구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NMG는 2014년부터 동종업종 ‘뉴스 네트워크 코퍼레이션(News Network Corporation)’에 적대적 매수를 당했다. ‘뉴스’는 관련 기업과 개인을 합해 2015년까지 NMG주의 과반수 정도를 취득한 것으로 여겨지지만, 매수 저지를 도모한 쑤티차이씨 등 경영진이 2015년 주주 총회에서 뉴스측 주주의 회장 입장을 경비원을 사용해 저지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NMG는 1971년 창업한 회사로 영자지 네이션, 태국어 경제지 꾸릉텝투라낃, 태국어 콤찯륵 등을 발행하는 것 외에 2013년에 지상 디지털 TV 방송 사업권을 획득해, 2014년부터 ‘네이션 TV’ 등 2개 채널을 방송하고 있다. 2016년 1~6월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 감소한 11억8,200만 바트, 최종 적자는 3억4200만 바트였다. 이러한 이유는 광고 수입이 24%, 판매 수입이 19% 줄었기 때문이다.
  ‘뉴스’는 2010년부터 위성 TV 채널 ‘스프링 뉴스’를 방송하고 있으며, NMG와 같이 2014년부터 지상 디지털 TV에 진출했다. 그리고 같은 해 SET 2부 시장(MAI)에 상장된 IT관련 기업을 매수해서 상장을 했다. 2016년 1~6월 매출액은 1억5000만 바트, 최종 적자는 2억6900만 바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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