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잡지 10.7 세계은행(World Bank)’태국 경제성장 전망을 상향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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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잡지 10.7 세계은행(World Bank)’태국 경제성장 전망을 상향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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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kyominthai.com/article/2016/10/07/10%EC%9B%94-7%EC%9D%BC-%ED%83%9C%EA%B5%AD-%EB%89%B4%EC%8A%A4%EC%97%85%EB%8D%B0%EC%9D%B4%ED%8A%B8-%EC%A4%91-2/

 

 

 

세계은행(World Bank)’태국 경제성장 전망을 상향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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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 산업의 호조로 국내 내수 등에서 회복기조는 보이고 있지만, 수출의 회복세는 크게 보이지 않고 있다. (사진출처 : 콤찻륵)
  ‘세계은행(World Bank)’은 올해의 태국 경제성장 전망을 지금까지의 2.5%에서 3.1%로 상향 수정했다.
  이번 조정은 올해 상반기 관광 산업이 호조인 것에 가세해, 정부의 경기 부양책이 성공하는 등 경제 상태가 예상을 웃돌았던 것이 상향 수정의 이유라고 밝혔다.
  하지만, 태국 경제 전체에 대해서는 예상 이상의 개선이 전망된다고 하면서도 회복의 속도가 다른 동남아시아의 나라들에 비해 뒤진다는 견해는 바꾸지 않았다.

 

 2/4분기 방콕 도심의 콘도 가격, 1 평방미터 당 평균 22.4만 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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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knightfrank.co.th)
  영국 부동산 중개 대기업 ‘나이트 프랭크(Knight Frank)’는 제2/4분기 방콕 도심부의 분양 콘도 가격은 1평방미터 당 평균 22만 4,237 바트로 지난해 제4/4분기 보다 3%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상승 이유는 토지 가격 4 평방미터 당 240만~300만 바트로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방콕 시내 콘도나 아파트의 총 호수는 6월말 시점에 40만 6,325호이며, 판매가 끝난 상태가 32만 6,871호이다. 그리고 1~6월 신규 공급 호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5% 감소한 2만 21,52호였다.

 

 국무회의에서 음주운전 대책으로 동승자에 대한 처벌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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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콕을 중심으로 태국 전역에서 음주운전에 대한 단속이 점점 강화되고 있다. (사진출처 : Thaipost News)
  엄씬(ออมสิน ชีวะพฤกษ์) 교통부 차관은 10월4일 열린 회의에서 ‘음주운전(เมาแล้วขับ)’에 대한 대책의 일환으로 동승자도 처벌하는 안건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으며, 쁘라윧 총리는 관계 당국에 대해 운전자가 음주를 했을 경우 동승자에 대해 처벌을 하는 법률을 태국에 도입하는 것이 가능한지를 검토하도록 지시했다.
  쁘라윧 총리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속도 제한을 더 내리는 것과 동시에 벌칙을 강화할 생각도 밝혔다.
  한편, 교통부는 교통사고 대책으로서 이미 관계법을 개정해 운전면허증 취득을 어렵게 하고, 면허정지 조건을 엄하게 하는 것과 동시에 무면허 운전에 대한 벌칙을 강화하고 있다.

 

홍콩 민주화 활동가 강제송환에 대해 국내외에서 비판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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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정부는 쑤완나품 공항을 통해서 입국하려던 홍콩 ‘우산 시위’ 지도자 중에 1명에 대한 입국을 거부했다. (사진출처 : M Thai)
  쑤완나품 공항에서 10월 5일 홍콩 학생단체 전 지도자이자 신당 ‘데모시스토(Demosisto, 香港眾志)’ 사무국장인 조슈아 웡(黄之鋒)씨가 태국 당국에 의해 12시간에 걸쳐 신병이 구속된 뒤 홍콩으로 돌려보내진 것에 대해 국내외 인권옹호 단체 등에서 비판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입국 거부는 중국 당국에 요청에 의한 것이다.
  조슈아씨는 1976년 10월 6일 당국의 탄압 등으로 수십명에 이르는 대학생들이 학살된 ‘피의 수요일 사건’ 40주년에 관련된 연설을 쭐라롱꼰 대학에서 하기 위해 태국을 방문했다.
  이러한 태도에 대해 뉴욕에 거점을 두고 있는 비영리 국제인권 조직 ‘휴먼 라이트 워치’는 태국 군정이 중국 의향에 따라 인권 남용에 가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햔편, 쭐라롱꼰 대학 정치학자 티티난 교수는 조슈아씨의 신병 구속과 송환으로 쁘라윧 정권의 후원자인 국가 평화 질서 평의회(NCPO) 이미지에 상처가 났다고 지적했다.

 

 중부 지방에서 홍수 피해 커져 쁘라윧 총리가 보트로 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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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Bangkok Biz News)
  내무부 발표에 따르면, 우기에 큰 비의 영향으로 짜오프라야강 등의 물이 불어나 범람하면서 10월 6일 오후까지 태국 중부를 중심으로 대규모 홍수가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중부 홍수의 악화로 쁘라윧 총리는 10월 5일 아유타야도 재해지를 보트로 시찰하고 이재민에게 구원 물자를 직접 전달했다.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은 중부 나콘싸완, 차이낫, 씽부리, 앙텅, 아유타야, 빠툼타니, 북부 피찓, 피싸누록, 깜펭펫, 동북부 컨껜, 나콘라차씨마, 동부 라영 등 16개도이며, 나콘싸완에서는 약 2만7,000세대, 아유타야에서는 약 약 2만3,000세대가 피해를 입고 있다. 또한 나콘싸완에서는 농지 약 400 평방킬로가 피해를 입어 농작물에의 영향이 우려되고 있다.
  아울러 태국 북부의 주요 댐의 저수량은 증가를 계속하고 있다. 태국의 2대 댐의 저수량과 저수율은 5일 시점으로 북부 딱도 푸미폰댐이 61억4200만 입방미터, 46%(9월 14일 시점 36%), 우따라딧도의 씨리낃댐이 72억5200만 입방미터, 76%(9월 14일 시점 67%)이다.

 

 에어포트 링크, 탑승 정원을 늘리기 위해 차량 변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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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카오쏟)
  태국 국철(SRT)의 자회사에서 방콕 시내와 교외 쑤완나품 공항을 연결하는 고가전철 ‘에어포트 레일 링크(Airport Rail Link)’를 운영하고 있는 ‘SRT 일렉트리파이드 트레인(SRT Electrified Train)’은 연내에 특급차량 4 편성, 12량 좌석을 크로스시트(가로로 이어진 좌석)에서 롱시트(세로 좌석)로 개장한다.
  이것은 이용자 증가에 대응하고 정원을 늘리기 위한 것이며, 투자액은 2,200만 바트이고. 최초 1편성 개장을 끝내고 5일 도입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 개장에 의해 1편성 정원은 340명에서 740명으로 증가되고, 1일 승객수가 현재 평균 6만1,500명에서 7만2,000명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에어포크 레일 링크’는 2010년 8월부터 운행을 시작했으며, 전체 길이 28킬로, 전체 8역으로 쑤완나품 공항과 방콕 시내를 15~30분에 연결한다.
  아울러 도중 역에서 정차하지 않는 특급을 운행하고 있었지만, 통근이나 통학 손님의 증가로 특급은 폐지된다.

 

 태국 중부 차이낫도 짜오프라야강에서 무게 143킬로의 ‘쁠라븍(대형 메기)’ 포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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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콩강에 살고 있는 세계 최대 담수 물고기 ‘쁠라븍’은 홍수 등으로 인해 태국 국내에서도 가끔 포획되고 있다. (사진출처 : 타이랃)
  10월 5일 중부 차이낫도를 흐르는 짜오프라야강에서 무게 143킬로의 거대한 메콩대형메기(ปลาบึก)이 포획되어 인근도 앙통 도내 어시장에서 1만4,000 바트에 팔렸다.
  이 대형 메콩대형메기가 포획된 것은 차이낫도 짜오프라야댐 하류지역이었으며, 짜오프라야댐은 북부, 중부의 큰 비에 의해 물이 불어난 것으로 방류량을 늘렸기 때문에 댐에 살던 메콩대형메가가 방류에 의해 하류로 흘러간 것으로 보고 있다.
■ 메콩대형메기 (Mekong giant catfish, Thai : ปลาบึก)
길이는 보통 2미터 정도인데 드물게는 3미터에 무게가 300킬로에 달하는 것도 있어, 세계 최대 담수어 중에 하나로 꼽히고 있다. 종소명인 ‘gigas’는 ‘거대하다’라는 뜻으로 성장 속도도 빠르다. 식물만을 먹는 어류로는 대형 잉어는(Giant barb)와 대등하게 최대로 분류되고 있다.
한편, 최대급으로 분류되는 담수어는 그 밖에도 피라루쿠(Arapaima gigas)나 앨리게이터가아(Alligator gar) 등이 있지만, 모두 육식성 또는 잡식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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