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잡지 11.4 지상철, 지하철, 철도 공통 승차권 도입은 내년 중순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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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잡지 11.4 지상철, 지하철, 철도 공통 승차권 도입은 내년 중순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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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kyominthai.com/article/2016/11/05/11%EC%9B%94-4%EC%9D%BC-%ED%83%9C%EA%B5%AD-%EB%89%B4%EC%8A%A4%EC%97%85%EB%8D%B0%EC%9D%B4%ED%8A%B8-%EC%A4%91-2/

 

 태국 축구 협회(FAT), 국상 기간 기간이긴 하지만 월드컵 예선 오스트레일리아 경기 응원을 허가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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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Kapook, Sanook)
  태국 축구 협회(FAT)는 2018년 월드컵 러시아 대회(2018 World Cup) 아시아 예선 오스트레일리아와 태국의 결기에 응원을 허가한다고 발표했다.
  이것은 정부가 푸미폰 국왕(라마 9세)이 서거한 후 진행되고 있는 국상 기간 규제가 완화되었기 때문이라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푸미폰 국왕이 지난달 13일에 서거해 깊은 슬픔에 빠져있는 태국에서는 국상 기간 최초 30일은 경축행사나 이벤트 행사가 금지되었고, 스포츠 대회를 비롯한 콘서트나 오락 등의 행사도 취소되었다. 그리고 다음달 15일에 홈에서 열리는 오스트레일리아와의 경기도 불투명한 상황이 되고 있었다.
  하지만 군사 정권이 국상 기간이 30일 경과된 후에는 엔터테인먼트 활동은 정상적으로 실시할 수 있다고 발표한 것으로 FAT는 이 제한을 완화했다.
  태국 축구 협회는 페이스북에 “관전을 위해 방문한 축구팬들은 응원 도구 사용이나 플랭카드, 목소리를 높이는 것이 가능해졌다”고 투고했다.
  태국의 열광적인 서포터는 호른이나 드럼을 사용하고 성원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오락이나 TV 프로그램 제한 11월 14일부터 풀려, 하지만 조용한 무드는 계속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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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미폰 국왕의 서거로 태국에서는 1년 동안 국상 기간으로 정해져 있다. 그리고 경축행사에는 자제 지시가 내려져 있다. (사진출처 : 타이랃)
  쁘라윧 총리는 지난달 13일 서거한 푸미폰 국왕의 국상에 따라 오락이나 TV 프로그램에 대한 규제를 11월 14일에 해제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1년간의 국상기간 중에는 국왕에게 경의를 표해야 하니, 프로그램에 유의하도록 요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푸미폰 국왕의 서거로 태국 정부는 1년에 걸친 공식적인 국상 기간을 선언하고 30일간의 축제 연기를 지시했는데, 이것이 이번달 13일로 끝나게 되었다. 쁘라윧 총리는 14일부터 드라마를 포함한 일반 방송을 허가한다는 말을 했지만, 계속적인 ‘조용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태국에서는 푸미폰 국왕이 서거한 직후부터 텔레비전 방송은 일반 프로그램에서 추도나 시신이 안치되어 있는 궁전의 모습, 푸미폰 국왕과 관련된 과거의 기록 영상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 말레이시아 저가항공 마린도 에어, 치앙마이-쿠알라룸프루 취항, 11월 10일에는 푸켓에도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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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Malindo Air)
  말레이시아의 저가항공 ‘마린도 에어(Malindo Air)’는 쿠알라룸프루~치앙마이 노선의 운항을 개시했다. 태국에서 취항 도시는 2번째가 되었다.
  이 항공사는 운항 개시를 기념하여 이코노미 클래스는 199 말레이시아 링깃부터, 비즈니스 클래스를 299 말레이시아 링깃부터 특별 운임으로 판매하고 있다. 모두 제부가세 포함이며 무료 수탁 수화물, 엔터테인먼트, 가벼운 식사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다. 기재는 보잉737-800형기로 비즈니스 클래스 12석, 이코노미 클래스 150석이다.
  말레이시아에 방문한 태국인 방문자수는 2015년에는 134만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는 벌써 10월까지로 117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11월 10일에는 쿠알라룸프루~푸켓 노선 운항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 지상철, 지하철, 철도 공통 승차권 도입은 내년 중순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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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상철과 지하철 이용카드가 달라 불편하던 것을 하나의 카드로 통합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사진출처 : Kapook)
  아콤 교통부 장관은 방콕에서 운행하는 철도 공통 승차권 ‘스파이더 카드(Mangmoom Card, Thai : บัตรแมงมุม)’ 도입이 당초 예정되었던 내년 1월에서 같은 해 중순으로 늦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새로운 시스템 관리에 관한 법안 기초에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태국 영자지 방콕포스트가 보도했다.
  아콤 교통부 장관은 ‘스파이더 카드’로 대응하는 새로운 시스템 운영에 대해, 민관 파트너십(PPP) 방식으로 새로운 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관계 각 국에 승인을 요구하고 있다.
  ‘스파이더 카드’는 고가철도(BTS), 지하철 ‘블루라인’, 수도권 철도 ‘퍼플 라인’, 공항 철도 ‘에어포트 레일 링크’가 대상이며, 장기적으로는 방콕 대량 수송 공단(BMTA)이 운영하는 노선버스나 국영 보트 등에도 대응시킬 방침이다.

 

▶ 푸미폰 국왕 서거로, 매년 연말에 개최되어 온 ‘비어가든’ 설치 올해는 취소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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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Nation TV)
  센트럴 백화점을 운영하는 센트럴 파타나(CPN)는 센트럴 월드 등 센트럴 각 지점에서 개최되어 온 비어가든 관련 이벤트를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취소는 푸미폰 국왕이 서거한 것 때문에 이 시기에 ‘비어가든’ 개최는 부적절하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다.
  비어가든은 각 맥주 메이커가 이들 백화점 부지에서 유명 가수 등에 의한 라이브를 개최하며 손님들에게 맥주를 판매해온 행사로 매년 건기에 열리는 연례행사였다.
  하이네켄을 제조하는 타이 아시아 퍼시픽 브루워리나 창비어를 제조하는 창 인터내셔널은 이번달 및 다음달은 이러한 이벤트 개최를 자숙한다고 밝히고 있다.

 

▶ 푸미폰 국왕 서거로 인한 국상 기간으로 인해 태국 학교에서 밝은 색 방한복 착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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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Manager)
  11월 3일 신학기를 맞이한 태국 동부 부리람도 부리람 군내 학교가 밝은 색 방한복(เสื้อกันหนาว) 착용을 금지하고, 이것을 위반한 학생이 착용한 방한복을 압수했다.
  이러한 조치는 지난달 13일 푸미폰 국왕이 서거한 이후 태국 전국이 국상 기간에 들어갔기 때문이며, 태국 군사 정권의 지시대로 검은 색이나 흰색 옷을 착용하도록 학생들에게 지시했다.
  부리람군의 11월 3일 최저 기온은 21.5도, 최고기온은 31도였다.

 

▶ 교통부에 택시에 대한 불만 신고 1년에 4만3천여 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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