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잡지 10.29 조문객 궁전 입장은 1일 1만명으로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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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잡지 10.29 조문객 궁전 입장은 1일 1만명으로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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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kyominthai.com/article/2016/10/31/10%EC%9B%94-28%EC%9D%BC-29%EC%9D%BC-%ED%83%9C%EA%B5%AD-%EB%89%B4%EC%8A%A4/ 

 

 조문객 궁전 입장은 1일 1만명으로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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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미폰 국왕의 서거로 조문을 위해 앞궁 앞 광장에는 감은 옷을 입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사진출처 : MthaiNews)
  10월 29일부터 조문객들이 국왕의 사체가 안치되어 있는 두씯마하프라싿 궁전(พระที่นั่งดุสิตมหาปราสาท)에 들어가는 것이 허락되었는데. 암누어이 방콕 부시장은 정부 합동 평화유지 센터가 궁전 입장자수를 1일 1만명까지로 하는 것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입장 희망자는 왕궁 근처에 있는 마하탓유와랏랑싸릿 사원(Wat Mahathat Yuwarat Rang Sa Rit)에서 표를 받아야 하며, 이 표가 있는 조문객 150명씩 입장이 허가될 예정이다.
  또한, 싸남루엉(왕궁 앞 광장)에는 조문객 중에 위험물 등을 소지하는 사람이 없는지를 조사하는 체크 포인트가 현재 8곳에 설치되어 있는데, 앞으로는 이것을 17곳으로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 태국 정부, 인터넷, SNS 등에서 왕실 중상 단속 강화
  군정이 푸미폰 국왕 서거 후 왕실에 대한 중상 등을 금지한 불경죄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전문팀이 인터넷이나 소셜 미디어상의 내용을 24시간 태세로 감시하여, 이미 100건 이상의 동영상을 막았는가 하면 해외에서 투고 등을 계속하고 있는 용의자에 대한 기소를 위해 외국 정부에 협력을 요청하고 있다.
  쁘라찐 부총리는 10월 27일 태국에서 이용자가 많은 무료 통신 앱 라인(LINE)의 현지 관계자를 불러, 단속에 협력을 요구하는가 하면, 미국 IT대기업 구글 등의 관계자에게도 만났다.
  한편, 태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군정은 해외에 있는 불경죄 용의자 19명의 기소를 위해 외국 정부에도 협력을 요청하고 있다.
  태국의 불경죄는 국왕이나 왕비, 왕위 계승자를 중상이나 모욕했을 경우, 1건에 3~15년의 금고형에 처해질 수 있다.

 

▶ 미얀마에서 첫 지카 바이러스 환자 확인돼
  10월 28일 미얀마 현지 언론에서는 최대 도시 양곤에 살고 있는 외국인 임산부가 지카열에 감염된 것이 보건부 조사에 의해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임산부의 국적은 불분명하지만 유럽인으로 보이며, 미얀마에서 감염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카 바이러스는 브라질 등 중남미를 중심에서 유행이 확대되고 있다. 동남아시아에서도 싱가포르나 태국에서 다수의 감염이 확인되고 있어, 세계 보건기구(WHO)는 9월에 “지리적인 확대가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 빠툼타니도 교도소에서 죄수들도 ‘9’자로 정렬해서 돌아가신 푸미폰 국왕에 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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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마 9세 푸미폰 국왕은 손길이 잘 닿지 않는 산중에서 살고 있는 서민들의 생활까지 돌봐왔던 왕이다. (사진출처 : Manager)
  이번달 13일 푸미폰 국왕이 서거하고, 국상 기간에 들어간 태국에서 죄수들이 국왕의 심벌 숫자 ‘๙(태국 글자 9)’를 만들어 조의를 나타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푸미폰 국왕은 234년간 계속되어온 짜크리 왕조의 제9대 국왕으로 정식적으로는 ‘라마 9세’라고 불린다.
  방콕에서 북쪽으로 40킬로 떨어진 빠툼타니 도내에 있는 청년 범죄자 시설에서는 3,699명의 남성 죄수들이 운동장에서 열을 지어 ‘9’자를 나타내고 푸미폰 국왕에게 바치는 노래를 불렀다.
  교도소 교도관은 “많은 수감자들이 국왕에게 충성을 나타내기 위해서 무엇인가를 하고 싶어했다”고 말하며, 이번 행사가 그들의 뜻에 의해 실시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국어로 ‘9(เก้า)’는 발음이 ‘전진한다(ก้าว)’와 비슷하며, 푸미폰 국왕이 현 왕조의 9대째 왕인 것으로 인해 ‘9’자는 태국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 왔다.

 

▶ 세계은행의 비즈니스 환경 랭킹, 한국이 5위, 태국은 46위
  세계은행 그룹(World Bank Group)이 세계 각국에서의 비즈니스 편리함을 사업 규제나 제도 등으로 평가한 연차보고 ‘비즈니스 환경 현상(Doing Business)‘ 2017년판에서 태국은 190개국 증에 46위로 지난해와 같은 순위로 나타났다.
  태국의 항목별 평가는 ‘사업 설립’ 78위, ‘건설 허가’ 42위, ‘전력 조달’ 37위, ‘부동산 등기’ 68위, ‘자금 조달’ 82위, ‘납세’ 109위 등이었다.
  세계 랭킹 1위는 뉴질랜드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2위 싱가포르, 3위 덴마크, 4위 홍콩, 5위 한국, 6위 노르웨이, 7위 영국, 8위 미국, 9위 스웨덴, 10위 마케도니아 순으로 이어졌다.
  아시아 국가에서는 111위 대만, 23위 말레이시아, 34위 일본, 78위 중국, 82위 베트남, 91위 인도네시아, 99위 필리핀, 130위 인도, 131위 캄보디아, 139위 라오스, 170위 미얀마 순으로 이어졌다.

 

▶ 태국 사립 병원 최대기업 BDMS, 14억 바트를 들여 ‘메요 병원’을 매입
  태국 사립병원 최대기업 ‘방콕 두씯 메디칼 서비스(BDMS)’는 방콕 짜뚜짝구에 있는 사립 ‘메요 병원(Mayo Hospital)’을 운영하는 ‘메오 폴리 클리닉’을 매입한다고 발표했다.
  이것은 BDMS가 거의 100% 출자하고 있는 자회사 파오로 메모리얼 병원(Paolo Memorial Hospital) 그룹을 운영하는 ‘파오로 메디크’가 14억 바트로 매입한다.
  ‘메요 병원’은 침상수 162개이며, 2015년은 매출은 6억1110만 바트, 최종 수익은 4,130만 바트였다.

 

▶ 태국 주택 대기업 ‘프륵싸’, 방콕 라차다 후웨이쾅에서 대규모 맨션 개발
  태국 주택 대기업 ‘프륵싸(Pruksa Real Estate)’는 방콕 후워이꽝구에서 대규모 맨션의 개발에 나선다.
  프로젝트명은 ‘쳅터완에코 라차다 후워이광’으로 지상 22~26층 맨션 8동, 총 1907호와 50미터 풀 등을 개방한다.
  룸은 스튜디오 타입과 1베드룸 2가지 종류이고 전유 면적은 22.6~36.5평방미터이다. 2019년 4월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11월20일 개최예정이엇던 방콕 마라톤, 내년 2월로 연기
  11월 20일 방콕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마라톤 대회 ‘방콕 마라톤 2016(Bangkok Marathon 2016)’이 2017년 2월 5일에 연기되었다.
  연기 이유는 이번달 10월 13일에 푸미폰 국왕이 서거한 이후 태국 국민들이 국상기간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 에어아시아 방콕~콜카타(인도) 노선 취항 재개
  저가항공사 ‘타이 에어아시아(Thai AirAsia)’는 2016년 12월 16일부터 방콕 돈무앙~콜카타(인도) 노선 취항을 개시한다. 티켓은 이미 에어아시아 공식 사이트에서 구입 가능하며, 가격은 편도 1,890 바트로부터이다.
  에어아시아는 2010년에 방콕~콜카타 노선에 취항했지만, 그 후 철수 했다가 이번에 취항이 재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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