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잡지 11.16 타나싹 부총리, 국민들에게 “크리스마스와 신년 축하도 조용하게 치뤄달라”고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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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9 14:40
타나싹 부총리, 국민들에게 “크리스마스와 신년 축하도 조용하게 치뤄달라”고 요청
▲ 전 군총사령관 출신인 타나싹 부총리(가운데)는 쁘라윧 총리와 함께 쿠테타에 이어 현정권을 같이 이끌고 있다. (사진출처 : 콤찻륵)
국상 기간에 들어가 있는 태국 주요 관광 이벤트 중에 하나인 러이끄라통 축제가 11월 14일 화려한 행사 없이 실시되었는데, 국가 문화 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는 타나싹 부총리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축하 행사도 조용하게 실시하면 좋겠다며 국민들에게 요청했다.
이 위원회에서는 라이끄라통 축제에 미인 콘테스트, 불꽃놀이, 콘서트, 오락 이벤트를 개최하지 않도록 요청했으며, 방콕 시청은 왕궁 주변에서의 축하 행사를 자숙했다.
입법의회 의장이 기본법 초안 작성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요청
(사진출처 : 타이랃)
입법의회(NLA)에서는 기본법 제정 준비를 위해 열린 세미나 자리에서 퐁펫 NLA 의장은 NLA 멤버들에게 시간적으로 어려운 제약이 있다고 밝히며, 기본법 초안 작성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기본법은 신헌법 내용에 근거한 것으로 선거나 정당 등에 관한 법률이 포함된다. 기본법 초안 작성 시간은 60일로 규정되고 있다.
퐁펫 의장은 “법안 작성에 모든 시간을 소비하면 좋겠다. 기한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시간 외에도 일을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태국 호텔 선택 최대 중요 포인트는 무료 Wi-Fi
(사진출처 : Expedia)
엑스피디아 &HD 회사 조사에 따르면, “태국 호텔 선택에 중시하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무료 Wi-Fi’라고 대답한 사람이 66%로 가장 많았다. 조사 대상은 1,027명이었다.
그 다음으로 ‘가격’ 64%, ‘입지 조건’ 54%, ‘조식 포함’ 53%, ‘에코프렌들리’ 40%, ‘음식 선택사항 풍부함’ 40%, ‘주차장’ 39%, ‘방의 넓이’ 38% 순으로 이어졌다.
오토바이 운전자 폭행 사건으로 TV 프로그램 사회자직을 잃은 신인 배우가 고소 철회
(사진출처 : Manager)
TV 프로그램 사회자로 알려진 신인 배우 ‘아카라낫(อัครณัฐ อริยฤทธิ์วิกุล)’ 용의자가 노상에서 오토바이를 탄 남성에게 폭력을 가하는 사건으로 텔레비전 방송의 일을 모두 잃게 되었는데, 아키라낫씨는 경찰서로 가서 오토바이를 탔던 남성에 대한 고소를 철회했다.
피해자인 오토바이 운전자는 택시에 부딪치면서 균형을 잃고 아카라낫 용의자 차와 접촉했다. 이것이 원인으로 아카라낫 용의자가 이 남성에게 폭력을 가했다. 그 후 2명 모두 택시 부딪친 것과 오토바이 부딪친 것에 대해 신고를 하지 않기로 했지만, 오토바이를 탄 남성이 후에 아카라낫을 폭행으로 고소했다. 이것에 아카라낫 용의자도 부주의 운전이나 뺑소니가 있었다며 남성을 고소했다.
하지만 결국에는 아카라낫 용의자가 잘못은 모두 자신에게 있다고 말하고 남성의 치료비를 부담하고 고소를 철회하기로 했다.
살인 용의자 이스라엘인와 사귀던 태국인 유부녀가 1년 전부터 행방불명, 경찰이 추가 조사
(사진출처 : 카오쏟)
며칠 전 논타부리도에서 이스라엘인 남성(53)이 지인이었던 이스라엘인 남성(62)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사건을 조사중인 경찰은 이 용의자의 태국인 유부녀(37)가 1년 이상 전부터 행방불명 중이라 사건에 말려 들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추가적인 수사를 개시했다.
경찰청 범죄단속과(CSD)는 태국인 유부녀 부친(62)이 딸의 안부를 염려해 경찰에 수색을 의뢰해 왔다고 밝혔다. 실종된 태국인 유부녀의 아버지는 용의자와 태국인 유부녀가 동북부 넝카이도 국경검문소에서 약물 관련 범죄로 라오스 당국에 체포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방콕에 있는 라오스 대사관에 문의했지만 아무것도 정보를 얻을 수 없었다고 한다.
올해 1~10월 신차등록 대수, 지난해에 비해 4.28% 증가
태국 교통부 육상 수송국(DLT)은 올해 1~10월에 자동차 및 오토바이 신차등록 대수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28% 증가한 245만6,686대가 되었다고 발표했다.
주된 내역은 7인승 이하의 자동차(비상업용) 등록 대수는 7.89% 증가한 490,124대, 픽업트럭은 1.68% 감소한 212,281대, 오토바이는 5.48% 증가한 1,620,901대가 되었다.
현시점에서 전체 누적 등록 대수는 37,268,655대이고, 오토바이가 20,289,721대로 가장 많았고 보통 승용차가 8,146,250대, 픽업트럭이 6,259,806대로 이어졌다.
중부 아유타야도에서 현재 애인이 전 남자친구에게 사살돼
(사진출처 : 콤찻륵)
중부 아유타야도 방파인군에서 11월 13일 오전 1시경 태국인 남성이 교제 중이던 여성의 전 교제 남성에게 사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살된 사람은 도내 공업단지에서 일하고 있는 나린(25)씨로 나린씨와 2개월 전부터 교제하고 있는 와라야(23)씨의 말에 따르면, 이전 교제하고 있던 쏜락 용의자(23)와 아직 교제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심으로 싸움이 시작되어 나린씨가 쏜락 용의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여자를 되찾으러 와 봐라” 등으로 싸움을 걸었으며, 이것에 화가 난 쏜락 용의자는 동부 촌부리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달려와 나린씨를 보자마자 권총을 발포했다고 한다. 나린씨는 그 자리에서 사망했고, 쏜락 용의자는 현장에서 도주했다.
쌀과 카사바 상담회, 방콕에서 개막
(사진출처 : ACB -Net)
카사바(Cassava), 가공 식품의 상담회가 11월 14일 방콕 소재 호텔에서 개막되었다.
이 행사는 17일까지의 일정으로 태국 상무부가 주최해, 쌀과 카사바의 국내 가격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외국 기업에 대량 구입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구매를 위한 기업은 41개국에서 300개 회사, 판매자는 태국 기업 112개 회사가 참가했다. 상무부는 이 행사에서 630억 바트의 계약 성립을 기대하고 있다.
첫날에는 홍콩에서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CEC 인터내셔널과 태국의 쌀 상사 씨암 다이아몬드 엑스포트 라이스가 1만 톤의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조용한 ‘러이끄라통’, 지난해 보다 약 2% 감소
(사진출처 : 카오쏟)
태국 음력 12월 보름 밤에 강 등에 ‘끄라통(등롱)’을 떠내려 보내며 1년 동안의 죄를 씻는 전통 행사 ‘끄라통(Loi Krathong)’가 11월 14일 밤에 태국 각지에서 실시되었다.
예년과 같으면 축제 분위기였지만, 올해는 10월에 푸미폰 국왕(라마 9세)이 서거한 이후, 화려한 연출은 없고 조용한 등롱 띄우기가 되었다.
아싸윈 방콕 시장 부부와 시청 직원 등은 방콕의 운하에서 ‘1개의 흐름, 2개의 문화 태국과 중국’이라는 이름을 붙인 등롱 띄우기 이벤트를 실시하고 태국 문자 ‘9’를 그린 거대 끄라통을 띄웠다.
방콕 시청은 15일 오전 4시까지 방콕에서 회수한 끄라통은 66만1,935개였는데, 지난해 보다 약 2% 감소했다. 그리고 끄라통 중 94%는 나무 등의 천연 소제였으며, 나머지가 발포스티롤을 이용해 만든 것이었다.
태국에서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 계속 늘고 있어
(사진출처 : Bnagkok Biz News)
태국 보건부는 11월 4일~11일 태국 국내에서 새롭게 보고된 지가 바이러스 감염증(지카열) 환자는 중부 나콘파톰, 펫차부리 등 12도에서 33명으로 연초부터의 누계는 686명이 되었다고 발표했다.
보건부는 다른 10개도의 도별 누계 환자 수 등 상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으며, 지카열 증상은 약간의 발열, 두통, 관절통, 근육통 등이지만, 증상이 나오지 않는 케이스가 많아, 실제 환자수는 발표를 크게 웃돌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카 바이러스는 감염된 모기에 물리거나 감염한 사람과의 성행위로 감염된다. 임신 중에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태아에게 소두증 등의 선천성 장애가 일어날 우려가 있어, 세계 보건기구(WHO)는 올해 3월 감염 지역에 임산부의 이동에 대해 자숙을 권고하고 있다.
컨껜, 우돈타니 등 동북부에서 범죄 일제단속으로 2,148명 체포하고, 마약, 총기 등 압수
(사진출처 : 타이랃)
컨껜, 우돈타니 등 동북부 12개도를 관할하는 경찰 제4관할구는 11월 4일~13일 사이에 관할구역 내에서 범죄 일제단속을 실시해 2,148명을 체포하고, 총기 203정, 각성제 약 7.5만정, 대마 25킬로 등을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체포자 중 1,220명이 마약, 612명이 도박 관련 범죄를 저질렀다.
국세청 주관, 재태국 납세자가 알아야 할 세금상식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