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코로나19현황
10.29(금)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1.10.29.(금)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1.10.29. 12:4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국(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1,893,941명(1,775,570명 완치), 사망자 19,070명
o 10.29(금) 추가 확진자가 8,968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1,884,973명임.
- 해외입국 26명(아랍 에미리트 1명, 미국 1명, 프랑스 1명, 러시아 3명, 베트남 1명, 말레이시아 1명, 캄보디아 7명, 미얀마 11명), 국내감염 9,647명(교도소 내 감염 190명 포함) / 사망 64명
□ 태국 내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자 : 총 41,495,703명 (접종률 62.69%)
o 10.28(목) 기준 태국 내 1회 이상 접종자는 총 41,495,703명, 이 중 접종 완료자는 29,881,984명임.
- 태국 총 인구* 대비 1회 이상 접종률은 62.69%, 접종 완료율은 45.15%임. ※ 태국 총 인구: 66,186,727명(`20.12.31 기준/ 출처: 내무부 관보)
2. 언론 동향
□ 태국 입국 허가를 위한 타일랜드 패스 시스템 이용 절차 안내 (Thansettakij, 10.28)
o 11.1 국가 재개방에 맞추어 외교부는 태국 입국 허가 방식을 COE(Certificate of entry)에서 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ss)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변경함.
① 타일랜드 패스는 11.1부터 https://tp.consular.go.th/ 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입국허가를 받은 뒤 타일랜드 패스 QR코드를 발급받아 항공사 및 입국심사 담당자에게 제시하면 입국이 가능함.
② 기존에 입국을 위해 COE를 발급받은 경우는 COE를 사용하여 입국할 수 있으며, 호텔 격리 비용 차액은 예약된 호텔에서 직접 환급 요청이 가능함.
③ 접종을 완료한 보호자와 함께 입국하는 백신 미접종 12세 미만 어린이는 보호자와 동일하게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하루만 격리함.
④ 격리 면제를 위해 태국 입국 전 46개 출발지역(한국 포함)에서 연속 21일 이상 체류해야 함. 자세한 내용은 거주 지역의 태국 대사관 및 영사관에 문의할 것.
o 타일랜드 패스 신청 절차
① 입국 최소 7일 전까지 https://tp.consular.go.th/에서 다음 서류를 제출하여 신청
※ △여권,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증명서, △코로나19 보험, △정부지정 시설격리 호텔 (ASQ) 또는 SHA+ 인증 호텔 예약확인서, △비자 사본(필요시)
② 질병관리국이 타일랜드 패스를 통해 제출된 서류를 3~5일간 검토한 뒤, 이메일로 QR입국코드(QR Entry code) 또는 타일랜드패스 ID를 신청자에 송부
- 입국자는 출국 전과 입국 후 총 2회 검사에서 음성 확인시 자유롭게 이동 가능함.
□ 총리, 무허가 아비간 치료제 판매 단속 지시 (Thairath, 10.28)
o 10.28(목) 타나꼰 총리실 대변인은 총리가 모든 기관에 식약청 허가를 받지 않은 아비간 치료제의 불법 판매행위를 엄격히 단속하라고 지시하였다고 밝힘.
- 동 대변인은 의료진의 처방을 받지 않고 아비간 치료제를 오남용하는 경우 환자 본인의 증상아 악화될 수 있음은 물론, 환자가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여 타인에 전염시킬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설명함. 또한, 기저질환자나 임산부의 경우 특히 약물의 부작용 및 치료 결과 확인을 위해 의료진의 처방에 의해 사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함.
- 동 대변인은 최근 9명의 아비간 치료제 불법 판매자를 체포하여 아비간 치료제 390상자를 압수하였다고 밝히며, 불법 치료제 판매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만 바트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함. 또한 불법 판매, 밀수, 제조 등 행위를 발견하면 소비자보호센터(1135번) 또는 식약청(1556번)으로 신고하라고 안내함.
□ 방콕, 11.1 개방 준비 완료 및 7일마다 상황 점검 예정 (Bangkokbiznews, 10.28)
o 아싸윈 방콕시장은 11.1에 방콕을 개방할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히며, 방콕의 유명 관광지 및 관광객이 자주 찾는 장소 등에 방역 관리 지원을 위한 인력을 배치하고 확산 대비 대응책을 마련하는 등 제반 준비를 완료하였다고 설명함.
- 방콕시 관계자들은 해외 관광객이 유입되는 수완나품 공항에서부터의 대응 절차를 숙지하였으며, 백신 접종을 완료한 관광객은 도착 직후 실시하는 코로나 검사 결과 확인 전까지 최소 1박의 숙박시설 예약을 증명해야만 공항에서 숙박시설까지 이동 가능하며,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되면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다고 함.
- 아싸윈 시장은 관광객이 자주 찾는 방콕 내 주요 관광지인 왕궁, 왓프라깨우, 왓포 등에 방콕시 인력을 배치하여 발열 체크, 거리두기 안내 및 마스크 착용 당부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함. 아울러 현재 방콕시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완료율은 100%를 넘었으며, 2차 접종 완료율도 약 75%에 이른다고 함. 방콕시는 향후 매 7일 마다 상황을 점검하면서 확산 상황을 관리할 것이라고 함.
□ 까셈랏 병원, 11.9부터 접종 예정인 모더나 유료 백신 예약 접수 시작 (ThaiPBS)
o 까셈랏 국제병원은 11.9부터 내년 4.30까지 접종 예정인 모더나 유료 백신 중 11월 접종회분에 대한 접종 일자 및 시간 지정을 11.1(월)부터 시작함. 모더나 백신 사전 유료 접종 예약자들은 정해진 예약순번에 따라 11.1~8 동안 병원 웹사이트를 통해 접종 일자 및 시간 신청이 가능함. ※ 11.1(월) 예약순번 1-800, 11.2(화) 예약순번 801-1,600, 11.3(수) 예약순번 1,601-2,400, 11.4(목) 예약순번 2,401-3,200, 11.5(금) 예약순번 3,201-4,000, 11.6(토) 예약순번 4,001-4,800, 11.7(일) 예약순번 4,801-5,600, 11.8(월) 예약순번 5,601-6,100의 순서로 접종 일자 및 시간 선택 가능
- 이와 관련, 모더나 백신 유통기업인 쥴릭 파마(Zueillig Pharma) 社는 10.23에 모더나 백신 첫 번째 출하분인 560만 회분이 11.5 전 태국에 도착한다고 알린 바 있음.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