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잡지 10.4 큰 비로 도로 침수돼, 방콕에서 교통 대정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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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잡지 10.4 큰 비로 도로 침수돼, 방콕에서 교통 대정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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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kyominthai.com/article/2016/10/04/10%EC%9B%94-4%EC%9D%BC-%ED%83%9C%EA%B5%AD-%EB%89%B4%EC%8A%A4%EC%97%85%EB%8D%B0%EC%9D%B4%ED%8A%B8-%EC%A4%91/

 

 큰 비로 도로 침수돼, 방콕에서 교통 대정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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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3일 방콕 일부 지역에서 침수 발생으로 교통 대정체 발생한 방스-응암웡완 로드 (사진출처 : Mthai News)
  10월 3일 저녁 방콕 일부 지역이 집중호우로 침수되면서 라마 4세, 응암웡완, 쨍와타나, 랃프라오 로드에서 커다란 교통정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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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facebook)
  페이스북에는 빌딩 주차장 맨홀에서 격렬하게 물이 분출되거나 응암웡완 로드가 수십 센치 침수되어 페라리 고급스포츠카가 꼼짝 못하는 모습 등의 동영상과 사진이 투고되었다. 오후 5시부터 약 4시간 동안의 교통정체로 차가 수미터 정도 밖에 진행되지 않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투고한 사람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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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3일 방콕 일부 지역에서 침수 발생으로 교통 대정체가 발생한 쨍와따나 로드 정부 청사 입구 (사진출처 : Mthai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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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3일 방콕 일부 지역에서 침수 발생으로 커다란 교통 정체가 발생한 쨍와타나 로드 무엉텅타니 주변 (사진출처 : Mthai News)

 

태국 최 남부 문제 해결을 위해 쁘라윧 총리가 특별 대표를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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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최남부에서는 2006년부터 과격해지기 시작해 현재 거의 매일 총격과 폭발 테러가 발생하고 있다. (사진출처 : Bangkokbiz News)
  태국 최 남부 3개도에서는 10년 이상 전부터 이슬람 과격파에 의한 테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치안이 극도로 악화된 상태가 계속되고 있는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쁘라윧 총리가 13명으로 구성된 정부 특별 대표단(ครม.ส่วนหน้า)을 임명했다.
  특별 대표는 구체적으로는 국내 치안 작전 사령부(ISOC), 남부 국경 관리 센터(SBPAC)라고 하는 관계 정부 기관과 내각 사이에서 최 남부에 평화를 되찾기 위한 노력의 통합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대표단은 그 활동 성과를 직접 쁘라윧 총리와 쁘라윗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에게 보고하게 되어 있다.
  최 남부 3개도에서는 불교도가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태국 다른 지역과는 달리 주민 대부분이 이슬람어를 사용하는 이슬람교도라고 하는 특수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최 남부에서는 이전부터 최 남부의 분리 독립을 요구하고 있는 세력이 암약하고 있으며, 이 세력은 2004년 초부터 과격화되어 테러가 빈발하는 상태가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다. 지금까지 테러 관련으로 사망한 사람은 6,500명에 달하고 있다.

 

“새로 바뀐 검은 냄비로 인해 국물이 검어졌다”는 불만으로 태국 대기업 BBQ 체인점이 26개 지점을 임시 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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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베큐 플라자는 고기 철판 구이와 수프를 같이 먹을 수 있는 방식의 BBQ 체인점이다. (사진출처 : Bangkok Biz News)
  대기업 BBQ 체인점 ‘바베큐 플라자(Bar B Q Plaza)’는 불고기용 검정색 냄비로 인해 스프가 검어졌다고 하는 이용객의 불만으로 10월 2일과 3일 흑색 냄비를 사용하고 있는 방콕과 지방의 26개 지점을 임시 휴업했다.
  본사 측에서는 냄비 씻는 방법이 불충분했다고 사과하며 위생 관리와 검사를 엄격하게 하겠다고 설명했으며, 냄비 자체에 문제는 없다고 주장했다.
  ‘바비큐 플라자’는 지금까지 불고기용 냄비로 금빛 냄비를 사용하고 있었지만, 일부 점포에서 흑색 냄비 도입을 시작하고 있었다.

 

 미얀마 국경 태국 북부 메홍썬에서 수류탄 192개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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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은 말레이시아,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등과 육로로 연결되어 있어 불법 무기 거래가 많은 편이다. (사진출처 : 타이랃)
  태국 경찰은 9월 30일 미얀마 국경 태국 북부 딱도 메썯군(อำเภอแม่สอด) 내의 한 민가를 수색해 미얀마인 남성 5명을 체포하고 수류탄 192개와 유탄발사기 1정, 권총 1정 등을 압수했다.
  이들 용의자는 미얀마 소수민족 무장 세력으로부터 무기를 밀수하는 중이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9월 인플레율은 전년대비 플러스, 6개월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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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마띠촌)
  상무부는 2016년 9월 소비자 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플러스 0.38% 증가한 106.68이 되었다고 발표했다. 이것은 6개월 연속 플러스이다.
  또한 신선식품이나 석유 제품 등을 제외한 코어 CPI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플러스 0.75%인 106.82가 되었다.

 

 8월 공업 생산 지수, 전년대비 3.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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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Banmuang)
  공업부 공업 경제국(OIE)은 2016년 8월 공업 생산 지수(MPI)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1% 증가한 106.91이 되었다고 발표했다.
  전자제품, 일렉트로닉스, 고무 관련 제품, 철강 등이 호조였던 것이 증가 이유이며, 정부에 의한 경기 부양책이 도움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람빵도에서 장거리 버스가 코끼리를 들이받아 코끼리가 죽고 운전기사 중상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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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악지대나 태국 북부 지역에 있는 야생동물 보호 구역에서는 야생 코끼리들이 서식하고 있다. (사진출처 : 카오쏟)
  9월 30일 오후 10시 15분경 북부 람빵도에서 북부 치앙마이발 방콕행 장거리 노선버스가 코끼리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버스 운전기사가 중상을 입고, 코끼리가 충돌 충격으로 죽었다. 다행히 버스 승객 중에서 부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교통사로로 죽은 코끼리는 8세 수컷으로 람빵 도내 코끼리 보호시설에서 사육되고 있었으나 사고 전에 시설에서 도망쳐 사고 현장 도로를 걷고 있다가 사고를 당했다.

 

후아힌에 새로운 쇼핑몰 ‘블루포토’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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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탄쎄타낏)
  쇼핑몰 대기업 더몰 그룹과 쑤왓 전 부총리 가족 회사가 합작으로 중부 쁘라쭈업키리칸도 해변 휴양지 후아힌에 개발한 쇼핑몰 ‘블루포토 후아힌 리조트 몰(Bluport Resort Mall Hua-Hin)’이 10월 1일 오픈했다.
  이 쇼핑몰은 부지면적 4헥타르에 지상 4층, 지하 1층으로 유니크로, H&M, 고급 식료품점 체인 등이 입주하게 된다.

 

짜오프라야댐이 방류량을 줄여 홍수 피해 경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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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타이랃)
  수리국은 10월 2일 중부 차이낫도에 있는 짜오프라야댐(Chao Phraya Dam)의 방류량을 줄였다고 발표했다.
  이것은 상류에서 댐에 흘러드는 수량이 감소한 것에 따른 것이며, 방류량(매초)은 9월 30일이 1,998 입방미터였던 것이 현재는 1,751 입방미터에 줄어들었다.
  이때문에 댐 하류지역에서는 홍수 피해의 경감이 기대되고 있지만, 앞으로 며칠 동안 태국에서는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는 예보가 있어, 피해 경감으로 연결될 지는 의문이다.

 

 아유타야도 아시아 하이웨이 도로를 주행 중인 차량 여러 대에 누군가가 돌을 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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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마띠촌)
  중부 아유타야도에서 10월 2일 밤에 누군가가 아시아 하이웨이를 주행 중이던 버스와 승용차와 트럭 등에 돌을 던져 앞 유리가 깨지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도 부상자는 없었다.
  방콕을 출발해 북부 파타야도를 향하고 있던 장거리 버스 운전기사는 방파인군에서 오후 10시 반경에 롭부리강에 가설된 다리를 향해 시속 80~90킬로 속도로 주행 중에 돌을 맞아 유리창이 깨졌다고 말했다.
  범인은 도로가에 있던 호리호리한 몸매의 젊은이였으며, 그 옆에는 오토바이가 세워져 있었다고 한다. 또한 운전기사는 범인이 무기를 가지고 버스에 탑승해 강도 행위를 벌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버스를 바로 정차시키지 않고 얼마간 달린 후에 버스를 세웠다고 한다. 버스에는 승객 34명이 타고 있었다.
  경찰은 3일 범인 체포로 연결되는 정보 제공자에게 3만 바트의 포상금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북부에서 각성제 190만정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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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T News)
  마약 단속 위원회 사무국은 10월 3일 북부 치앙라이 도내의 4곳에서 마약 단속법 위반 혐의로 태국인 남성 3명과 여성 1명을 체포하고 각성제 정제 190만3800정, 분말 2.5킬로를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압수한 각성제는 국경을 접한 미얀마에서 제조되어 태국으로 밀수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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