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태국철도청, 오는 2일 넝카이·핫야이행 추가 운행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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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1 20:38
http://www.hanasia.com/thai/news.php?mid=72&r=view&uid=204914
태국철도청, 오는 2일 넝카이·핫야이행 추가 운행 실시
태국철도청은 오는 2일에 방콕-넝카이행과 방콕-핫야이행의 열차편을 추가하여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국철도청은 새 기차로 오는 2일에 만카행이라는 방콕-넝카이행과 탁시나랏행이라는 방콕-핫야이행을 추가하여 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넝카이행은 방콕에서 오후 8시 30분에 출발하고 넝카이에 오전 6시에 도착하며 핫야이행은 방콕에서 오후 2시 45분에 출발하고 핫야이에 오전 6시 35분에 도착하는 것이라고 알렸다.
지난 11월 11일에 운행을 시작했던 새 기차는 태국인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으며 2017년 1월까지의 표가 다 팔렸다고 덧붙였다.
4천명 모여 사남루엉 대청소
1일 오전 8시 방콕시는 1일과 2일에 사남루엉을 대청소한다고 밝혔다.
방콕시는 경찰, 군인, 정부-민간, 자선단체 그리고 시민들 등 4천여명이 사남루엉에 모여서 오전 8시부터 청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왕실은 1~2일에는 푸미폰 국왕의 조문객을 받지 않는다고 발표하며 방콕시는 이 틈을 타 2달 동안 많은 조문객들이 왔다간 지저분해진 사남루엉을 대청소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으며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사무이섬, 강한 바람으로 인해 물놀이 금지
지난 30일 오후 1시 현지 언론은 수랏타니 사무이섬에서 하늘이 흐리고 강풍이 분다고 보도했다.
남부의 기상청에 따르면 수랏타니 사무이섬에서 강풍이 불며 폭우가 내릴 확률이 높아 호텔들에 관광객을 잘 돌보라고 당부했으며 호텔들은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서 물놀이 금지라는 빨간 깃발을 바다에서 꽂았다고 보도했다.
또한 해변에 구명조끼, 구명대 그리고 밧줄을 준비하여 관광객이 도움이 필요할시 바로 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정부, 보석 가격-품질 관리
타나삭 부총리는 태국 보석을 좋아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사기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보석 검증 담당팀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껍깐 체육관광부 장관은 관광객 일인당 5~10%의 소비를 증가시키기 위해 태국이 보석판매로 촉진할 방침이라고 밝히며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히기 위해 보석 품질과 가격을 잘 관리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솜차이 태국 보석사업자협회 회장은 최근 보석을 구입하는 관광객들은 주로 중국인 관광객인데 평균 인당 5,000밧정도이며 가짜 보석을 적발하거나 구입한 보석에 만족하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구입후 24시간 내 100% 환불할 수 있으며 30일 내 90% 그리고 45일 내 50% 환불받을 수 있다고 알렸다.
사업개발국, 전국 6,000곳 상점에서 특별 할인
반종짓 상무부 사업개발국 국장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전국 60개 지역 6,000곳의 상점에서 특별 할인 행사가 진행될 거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상품들은 지역 현지에서 생산하고 판매하는 상품들이며 지역 사람들한테 상품 브랜드를 알리며 경제침체속에서 국민들의 생활비를 1억~5억밧까지 줄일 수 있을 거라고 전망했다고 전했다.
이전 9번정도 진행되었던 할인행사에서는 39억밧 가량의 총매출액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HIV 감염자, 20~24세보다 15~19세 젊은이 2배로 증가
니따야 태국의 AIDS연구소 관계자는 혈액검사를 받은 젊은이 중 20~24세보다 15~19세 HIV 감염자가 2배로 증가 했다고 밝혔다.
특히 남성과 남성의 성관계로 인해 HIV에 감염된 사람이 더 많다고 밝히며 또한 출생할때 부모로 부터 감염된 사람을 제외하면 최연소로 12~13세 HIV 감염자가 적발됐다고 전했다.
앞서 태국의 AIDS연구소는 국제아동긴급구제기금(UNICEF)과 함께 방콕시, 치앙마이주, 파타야주 그리고 핫야이주에서 사는 15~19세 젊은 사람들한테 예방요법(PrEP)을 알렸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