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물가 상승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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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물가 상승 예방

아피라디 상무부 장관은 모든 관계자에게 오는 1월 1일 최저임금이 인상됨에따라 물가가 과도하게 상승하는 것을 예방하라고 명령을 내렸다.

아피라디 장관은 오는 1월 1일부터 69개의 지역에서 최저임금 5~10밧씩 인상되는 것은 상품 등의 원가에 0.01~1.02% 정도의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예를 들어 식음료의 경우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원가가 0.02~0.3% 정도 오를 것으로 예상했으며 생필품은 0.05~0.44%정도 오른다고 밝히며 판매자들이 최저임금 인상을 상황을 핑계로 물가를 과도하게 올리지 말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부당요금인상으로 260건이 적발되었으며 무허가판매로 342건이 적발되었다고 덧붙였다.

방스-랑싯 지상철 2020년 개통 예정

지난 23일 우티찻 태국 철도청 청장은 방스부터 랑싯을 잇는 레드라인 지상철 건설이 60% 정도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우티찻 청장은 전체공사는 60% 진행되었으며 출발역인 방스역 개선공사는 50% 가량 진행되었다고 말하며 오는 2020년 6월경에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상철 레드라인은 방스역을 시작으로 짜뚜짝, 방켄, 락시 그리고 돈므앙을 거쳐 랑싯역은 종점으로 총길이 26.3km 이다.

또한 랑싯에 위치한 탐마삿 대학교까지 라인을 확장할 계획이다.

50세 이상 외국인 10년 체류비자 허용

태국 정부가 50세 이상의 외국인에게 최대 10년까지 연장이 가능한 장기체류 비자 발급을 허용하기로 했다.

최초 5년, 이후 5년간 연장이 가능한 이 비자를 발급받을면 월소득 10만바트 이상이거나 비자 발급 이후 1년간 평균 은행 잔고가 300만바트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연간 외래진료 보장액 1천달러 이상, 입원치료 보장액 1만달러 이상의 건강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다만, 장기체류 비자 보유자라도 모든 외국인에게 적용되는 90일 단위 거주지 신고의무는 있다고 태국 정부는 설명했다.

태국 정부는 이 장기체류 비자를 통해 치료 및 휴양 등의 목적으로 태국 거주를 희망하는 영국, 프랑스, 독일 등의 부유층을 적극 유치한다는 전략이다.

짜런끄룽병원 개원 45주년 기념 ‘무료 건강검진’

짜런끄룽병원은 개원 45주년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짜런끄룽병원은 2016년 11월 24일, 병원 개원 45주년을 맞이하여 24일 하루 동안 혈당 검사, 혈액형 검사, 신체질량치수, 혈압 검사, 치과 검진, 골밀도 검사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가난한 환자 돕거나 의료 기구 기증을 돕고싶은 사람은 짜런끄룽병원재단 건물 9층에서 기부금을 받는다고 덧붙였다.

태국관광청, 맛있는 전통음식점 증명서 발급

지난 23일 태국관광청은 엠쿼티어백화점에서 맛있는 전통음식점 138곳에 증명서를 발급했다고 밝혔다.

태국관광청은 국내 여행을 촉진하기 위해 전국에 있는 맛있고 깨끗한 전통음식점을 찾아서 증명서를 발급했다고 설명했다.

치앙마이, 컨깬, 푸켓, 촌부리 그리고 방콕 등 총 29개의 지역에서 북부 26곳, 중부 20곳, 동북부 16곳, 동부 15곳 그리고 남부 28곳 등 138개의 음식점이 선정되었다.

관광청은 관광객에게 추천하는 메뉴로 맛사만, 똠얌꿍, 쏨땀타이, 팟타이, 똠카까이 그리고 깽키여우완이라고 덧붙였다.

기상청, 폭우 쏟아 기온 4~5도 하락

24일 오전 11시 태국기상청은 오는 25일에 폭우가 내릴 수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중국의 고기압이 동북부로 이동해옴에 따라 오는 25일에는 북부, 중부 그리고 동부에 영향을 주어 해당 지역에 폭우가 쏟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폭우가 쏟아진 후에는 기온이 4~5도 급락하는 등 기온 변화가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건강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으며 농민에게는 폭우로 인한 농산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예방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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